노스랜드에서 송전탑이 무너져 정전이 발생했다. 목요일 밤 수만 채의 주택에 전력이 복구되었지만 온수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6월 20일 목요일 오전 11시경 글로릿(Glorit) 근처에 트랜스파워(Transpower) 타워가 무너진 후 노스랜드의 많은 가정과 기업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
Northpower는 목요일 오후 8시 직전 성명을 통해 이 회사가 전력을 공급하는 부동산 중 65,000채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 및 산업 고객인 5000곳을 제외한 모든 곳의 전기가 복구되었다. 오후 11시쯤에는 나머지도 복원되었다.
전력 공급이 제한되어 금요일에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고 공급을 더 늘리기 위해 온수를 차단했다.
전력 회사는 노스랜드 주민들에게 목요일 밤 10시까지, 그리고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력을 절약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다른 라인 회사인 Top Energy는 처음에는 30,000채의 부동산이 영향을 받았지만 목요일 저녁에는 약 7,000채로 줄었다. 자정이 되자 이 회사의 정전 지도에는 177개 건물에만 여전히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는 Northpower가 그리드의 주요 전력 공급원인 Maungatapere의 변전소로 들어가는 주요 고압선을 잃어 지역의 대부분애 전력 공급을 중단한 후 발생했다.
Transpower는 소비자의 70%가 목요일 저녁까지 전원을 다시 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드 제공 총괄 책임자인 마크는 Checkpoint와의 인터뷰에서 대체 공급 장치가 현재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Northpower와 Top Energy는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전기를 할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전은 적어도 금요일 밤까지 지속될 수 있다
노스파워(Northpower)의 앤드루 맥레오드 최고경영자는 전력이 일부 소비자의 경우 적어도 금요일 밤까지 끊길 수 있지만 그보다 하루나 이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Transpower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Northpower가 전력 가용성을 교대하여 적어도 하루 중 일정 기간 동안 켜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말했다. 앤드루는 Northpower가 Transpower 시스템이 복원될 때까지 필요한 전력의 약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랜드 지역에는 두 개의 선이 있었고 Transpower는 그 중 하나를 다시 켰지만 다운된 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Transpower는 가능한 한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이 지역의 모든 배전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앤드루는 말했다. Transpower가 언제 전력이 다시 공급될지 Northpower에 알리고 나면, Northpower는 어느 지역에 언제 전력이 공급될지에 대한 계획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다.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컴퓨터를 볼 수 있는 전력을 공급받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회사가 이를 라디오를 통해 홍보할 것이며 전력을 가진 사람들이 없는 이웃에게 이 소식을 전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앤드루는 국가 전력망이 매우 잘 관리되어 있으며 이번 정전은 매우 특이한 상황으로 전력 철탑이 이런 식으로 떨어지는 것을 처음이라고 밝혔다.
송전탑이 무너진 원인은 무엇일까?
Transpower의 마크는 아직 원인을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전면적인 조사가 있을 예정이지만 우선순위는 해당 지역의 전력을 복구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탑이 왜 무너졌는지 알 수 없지만 유지보수 직원이 작업 중이었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크는 자신이 아는 한, 타워에는 부식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전국에 12,000개의 타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매우 좋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타워 오류는 매우 드물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민방위에서는 정전된 곳에서는 아래의 사항을 참고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