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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2011. 11:30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국민당은 뉴질랜드 경제를 소비와 대출, 정부 지출을 줄이고 저축, 투자와 수출을 향하도록 하여 경제 균형화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의 세제개혁 패키지의 두번째 단계가 4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적용된 바 있는, 개인 소득세율의 인하는 평균 소득을 가진 가정이 주당 25불씩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종전에는 30%였던 법인세가 4월1일부터 28%로 인하됩니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비즈니스로부터의 투자가 장려됨에 따라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성장할 것입니다.
인하된 법인세율은 뉴질랜드로의 투자 또한 장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생산성과 임금이 향상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호주 또한 법인세율을 28%로 낮추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향후 3년에 걸쳐 도입할 예정입니다. 우리에게 4월 1일부터 인하된 법인세가 적용된다는 것은, 뉴질랜드 비즈니스가, 동역자인 호주 비즈니스보다 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정부는 비용인상에 발맞추어, 4월 1일부터 8가지 정부 보조금을 인상시킬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1일의 세금 개정안과 이번 세금 개정안이 함께 적용되면, 국민연금 수령인들은 지난해 보다 6.85%가 높은 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국민당이 4월 1일부터 적용할 세금 개정안은 우리 경제의 균형화를 도울 것입니다. 이미, 우리 경제는 지나친 채무와 주택 투기에서 벗어나고, 저축을 늘리고 채무를 줄이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국내 재정을 흑자로 전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2차 캔터베리 지진에 따른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에 경제가 성장세에 도입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자율과 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데에 반해, 뉴질랜드의 상품 수출액은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작업은 지역적, 전국적 경제 성장을 불러올 것이며, 럭비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국민당은 튼튼한 경제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튼튼한 경제만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금 수준을 높여, 열심히 일하는 우리 한국 교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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