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3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제 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창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제 15대 재뉴대한체육회 유광석 회장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좌파 계열의 녹색당이 올해 들어 소속 의원들의 잇단 비행에 지지도가 급락하고 있다.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운영했던 사업체에서 이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의혹을 받고 있고 국회 토론장에서 다른 의원을 위협하는 행위를 하는 등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케 하고 있다. 환경보호주의와 함께 사회 정의, 비폭력 등을 표방하는 녹색당의 이념이 의원들의 연속되는 스캔들에 훼손되고 있다. 의원 심사 과정이나 위기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터져 나온다. 녹색당 소속 의원들의 일련의 사건들과 당내 대응 과정을 짚어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최근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웹사이트 등 자체 온라인망을 통해 교민들에게 ‘경찰 사칭 스캠 전화’를 주의하라는 안내를 내보냈다. 갈수록 일상생활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과 떨어져서는 살 수 없게 되는 세상으로 변하면서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이러한 온라인 기기를 통한 갖가지 사기도 빈발하는 가운데 그 수법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최근 벌어진 사기 사건을 보도한 국내외 언론 기사, 그리고 사이버 범죄 보안기관의 관련 자료와 함께 범죄 피해를 방지하는 요령 등을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의 파트너 자격으로 영주권을 신청하고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차고도 넘칩니다. 다 맞는 말 같지만, 중심을 잡으려면 원칙을 알아야 하며 그 원칙은 이민법 조항이다. 파트너쉽 영주권에 관한 이민법과 경험에 근거하여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