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Auckland City Mission site)에서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며 충돌했던 한 남자가 사망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건은 독립 경찰 감사청(IPCA)에도 보고되었다.
서니 패텔 경찰은 11월 4일 경찰과의 상호 작용 중 한 남자가 넘어져 머리를 다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오클랜드 시티 미션의 재키 딜런은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남자가 자신들에게 알려진 사람으로 시티 미션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확인했다.
재키 딜런은 그 남자가 사고 전에 그래프턴의 보스턴 로드에 있는 오클랜드 시티 미션 식품 배급 및 지원 센터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보스턴 로드에 있는 상업용 부지로 출동한 후 사건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재키 딜런은 시티 미션 부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독립 경찰 감사청(IPCA)에 통보되었다. 경찰은 또한 사건을 둘러싼 전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중대한 사건 조사를 시작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노숙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현장 직원과 구급대원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그에게 장소를 떠날 것을 요청했다고 파텔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의 전체 경위를 밝히기 위해 중대한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망한 남성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