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고 있지만, MetService는 이번 주 내내 날씨가 더 안정될 것으로 예보했다.
북섬과 남섬 모두 내륙에 가끔 내리는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중반부터 구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금요일까지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많이 내릴 수 있다.
NIWA는 X에 올린 글에서 남쪽으로의 변화에 따라 이번 주 초에 고기압이 뉴질랜드에 영향을 미치면서 바람이 약해지고 기상 조건이 더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NIWA는 이번 주 후반에 저기압 영향권에 다시 들어가면서 또 다른 바람과 비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말,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기도 했다.
프란츠 요제프의 해안에는 지난 토요일에 40년 만에 가장 많이 비로 24시간 동안 350mm의 폭우가 쏟아진 후,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되었다가 일요일 오후에 해제되었다.
▲11월 11일 낮 12시 기준 전국 날씨. 출처 : Met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