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뉴질랜드 곳곳에서 목격

오로라, 뉴질랜드 곳곳에서 목격

0 개 3,459 노영례

밤사이 뉴질랜드 전역에서 오로라 오스트랄리스의 다채로운 장관이 펼쳐져,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신비로운 자연 현상에 감탄했다. 


퀸스타운에 사는 안영희 한인동포는 잠을 자다가 깨어서 새벽 시간에 찍은 오로라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b1b67621e3191d5722c11be1c6f79516_1735799949_3914.jpg
 

b1b67621e3191d5722c11be1c6f79516_1735799969_1828.jpg

▲안영희 한인동포가 퀸스타운에서 찍은 오로라 사진


사진작가 그랜트 버리는 오클랜드 북부의 와이토키(Waitoki)에서 2일 새벽 5시 직전에 오로라 현상의 끝자락을 촬영했다고 1News에 전했다. 그는 어느 지역이든 맑은 하늘만 있었다면 아주 강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트 버리는 온라인 게시물에서 새벽 1시부터 3시 사이의 가장 좋은 순간을 놓쳤다고 언급했지만, 여전히 분홍빛 오로라의 빛을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카메라에는 쉽게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열정적인 다른 사진작가들도 1일밤과 2일 아침 일찍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하며, 뉴질랜드의 북섬과 남섬에서 선명한 색상의 오로라가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퀸스타운의 골드필드 하이츠(Goldfield Heights)에서 대린 에반스는 새벽 2시 45분에 자신의 침실 창문에서 오로라를 찍었다.


2일 아침 일찍, 전력 공급회사인 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심각한 지자기 유도 전류 사건으로 인해 남섬에서 몇 시간 동안 그리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호주에서도 감상한 장엄한 빛의 쇼

호주 ABC 뉴스는 밤사이 호주의 남부 본토와 태즈메이니아 대부분 지역에서도 장엄한 빛의 쇼를 감상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대체로 맑은 하늘과 심각한 지자기 폭풍이 결합하여 육안으로도 선명하게 보이는 생생한 오로라 오스트랄리스가 만들어졌다.


이번 현상은 오로라 관찰자들에게 바쁜 한 해였던 2024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5월의 태양 흑점 군집으로 인한 강한 폭풍들이 돋보였다.

셀윈과 퀸스타운, 뉴질랜드 인구 성장의 중심에 서다

댓글 0 | 조회 198 | 2시간전
생활환경, 경제, 관광이 이끄는 지역 성장의 비결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셀윈과 퀸스타운-레이크스 지역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세대의 다리 : 2030은 왜 결혼을 늦추거나 안 할까?

댓글 0 | 조회 178 | 2시간전
경제적 현실부터 삶의 우선순위까지 — 세대가 마주한 '결혼'에 대한 다른 풍경“결혼은 필수일까, 선택일까?”부모는 '안정', 자녀는 '자기 인생'.서로를 사랑하지… 더보기

ANZ,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공식 금리 인하 예측

댓글 0 | 조회 302 | 3시간전
ANZ 은행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공식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google}ANZ는 중앙은행이 오는 7월까지 공… 더보기

하버 브릿지, '4*4 레인 오픈' 감속과 차선 통제 가능성

댓글 0 | 조회 389 | 3시간전
사이클론 탐의 영향으로 거센 바람이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 오전 하버 브릿지 차선이 양방향 4개 차선으로 열렸다고 NZTA… 더보기

사이클론 탐, 목요일밤에는 폭우 "최악의 상황은 아직..."

댓글 0 | 조회 480 | 3시간전
수요일부터 굿 프라이데이 사이에 최악의 기상 상황이 예보된 가운데, 밤새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보고되었다.북섬 북부 ​​지역에 대규모 악천후… 더보기

사이클론 탐, 북섬에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하며 피해 발생

댓글 0 | 조회 224 | 3시간전
사이클론 탐이 뉴질랜드 북섬의 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수천 가구가 정전되고, 많은 지역에서 강한 비와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노스랜드 지역에서는 11,000개 이상… 더보기

뉴질랜드 식품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댓글 0 | 조회 157 | 3시간전
2025년 3월 기준, 뉴질랜드의 연간 식품 가격 상승률이 3.5%를 기록하며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2월의 2.4% 상승률에 비해 큰 폭으… 더보기

제18회 뉴질랜드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로토루아에서 성황리 개최

댓글 0 | 조회 134 | 3시간전
뉴질랜드한글학교협의회(회장 윤지숙)는 지난 4월 12일(금), 로토루아 갈릴리 한인교회에서 제18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 더보기

Air NZ, '고객의 미사용 여행 크레딧' 2천만 달러 수익 전망

댓글 0 | 조회 590 | 12시간전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는 고객이 사용하지 않은 여행 크레딧으로 향후 6개월 안에 약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에어 뉴… 더보기

뉴질랜드, 지난 10년간 가장 빠른 인구 증가

댓글 0 | 조회 735 | 13시간전
뉴질랜드는 지난 10년 동안 역사상 가장 빠른 인구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오테아로아(Aotearoa)에는 531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뉴질랜드… 더보기

남섬 인터넷 통신 장애, 케이블 갉아먹은 쥐 때문에...

댓글 0 | 조회 432 | 15시간전
오타고(Otago)와 사우스랜드(Southland) 지역을 포함한 뉴질랜드 남섬 남부에서 대규모 인터넷과 전화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되었다. 이번 장애는 … 더보기

하버 브릿지, 강풍으로 차선과 속도 통제

댓글 0 | 조회 1,687 | 16시간전
사이클론 ‘탐’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아친 수요일 오후, 오클랜드의 주요 교통 요지인 하버 브릿지(Harbour Bridge)가 일시적으로 부분 통제되었다.NZTA… 더보기

“부엌 쓰레기로 전기 만든다고요?”

댓글 0 | 조회 556 | 19시간전
기후 위기 속 주목받는 바이오가스, 뉴질랜드는 왜 늦을까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재생에너지 중심 국가지만, 겨울철이나 비가 적은 시기에는 전력 공급이 부족해… 더보기

오클랜드 콘월파크, 오후 7시부터 공지 있을 때 까지 폐쇄.

댓글 0 | 조회 1,793 | 20시간전
타마키 마카우라우의 극심한 날씨로 인해 오클랜드 콘월 파크가 오늘 저녁 7시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한다.콘월파크는 "직원과 일반인의 안… 더보기

사이클론 탐, 뉴질랜드에 비와 바람, 해안 위험을 가져오다

댓글 0 | 조회 2,136 | 21시간전
사이클론 탐(Cyclone Tam)이 북쪽에서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로 접근함에 따라, 이 이중 기상 현상은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더보기

24시간 파업 예고한 전문의 노조, 진료 일정 차질

댓글 0 | 조회 662 | 22시간전
뉴질랜드 전문의 노조인 ‘Association of Salaried Medical Specialists(ASMS)’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보건 당국과 노조 간 … 더보기

오클랜드 임대 시장, 여름 기간 동안 냉각 지속

댓글 0 | 조회 710 | 22시간전
바풋 & 톰슨(Barfoot & Thompson)이 관리하는 17,500건 이상의 임대 계약에서 수집된 통계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임대 시장은 여름…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가 하락

댓글 0 | 조회 1,371 | 1일전
BNZ 포함 주요 은행들, 고정금리 4.95%까지 인하뉴질랜드의 주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면서, 4.99% 금리가 더 이상 시장 최저금리… 더보기

Greenpeace, 보건부에 질산염 오염 문제 해결 촉구

댓글 0 | 조회 267 | 1일전
Greenpeace Aotearoa는 Ashburton 지역의 음용수에서 높은 수준의 질산염 오염이 발견된 후, Manatū Hauora(보건부)에 다시 한 번 … 더보기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실생활 IT 꿀팁 -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쓰는 법

댓글 0 | 조회 620 | 1일전
출근길 . 스마트폰을 켜자마자 배터리 42% 라는 숫자가 반짝인다. ‘어제 100% 충전했는데 왜 이래…?’ 하며 가방 속 보조배터리를 꺼내는데, 순간 "보조배터… 더보기

올블랙스 윙어 마크 텔레아, 2026년부터 일본 리그로 이적 확정

댓글 0 | 조회 236 | 1일전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 올블랙스의 핵심 윙어 마크 텔레아(28세)가 2025년 시즌을 끝으로 오클랜드 블루스를 떠나 2026년부터 일본 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더보기

열대 사이클론, 북섬 상부에 강한 비와 바람을 가져오다

댓글 0 | 조회 776 | 1일전
뉴질랜드 북섬 상부 지역에 열대 사이클론이 접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된다. 오클랜드와 그레이트 배리어 섬은 수요일 밤부터 시속 120킬로… 더보기

부동산 시장의 변화: 첫 주택 구매자와 투자자의 역학 변화

댓글 0 | 조회 587 | 1일전
2025년 1분기 부동산 구매자 분류 데이터 분석최근 코어로직 뉴질랜드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Kelvin Davidson)은 2025년 첫 분기 … 더보기

뉴질랜드, '골든 비자' 신청 승인: 7명의 투자자, 3,500만 달러 투자

댓글 0 | 조회 786 | 1일전
뉴질랜드 정부의 새로운 '골든 비자'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7명의 투자자가 승인되었다. 이들 투자자는 총 3,5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goo… 더보기

온실가스 배출 감소: 폐기물 및 재활용 부문, 독보적인 성과

댓글 0 | 조회 362 | 2일전
폐기물 및 재활용 분야의 리더들은 오늘 발표된 수치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부문은 최근 수십 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반적으로 줄인 유일한 분야로 평가받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