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6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도전을 경험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주 라이딩을 즐긴다. 모토사이클의 속도를 즐기기 보다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롭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 또한 모토사이클을 타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정을 표현해 모토사이클 외장부품을 디자인해 수출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인 모토사이클 동호회(NZ-KR Motorcycle Club) 류동연 회장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뉴질랜드 경제의 불확실성은 장기화되고 있고 2024년도 예외는 아니었다. 작년 2사분기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2.2%로 하락해 2021년 1사분기 이후 처음으로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인 1~3%에 들어왔고 기준금리는 4.25%로 인하됐다. 하지만 개선된 경제 상황은 그 정도 뿐이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암울한 소식들이었다. 실업률은 증가하면서 실업수당 수급자가 20만명을 넘었고 역대 가장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호주 등 다른 나라로 떠났으며 정부 재정은 오는 2028년까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작년 3사분기 경제성장률이 경제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크게 낮은 마이너스 1%로 밝혀지면서 뉴질랜드 경제가 1991년 이후 가장 깊은 침체의 늪에 빠진 실정이다. 비상등이 켜진 뉴질랜드 경제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난 연말연시 기간동안 이상 여름 날씨가 이어졌다. 여름 날씨가 지구의 기후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가운데 지난주 ‘국립수대기연구소(NIWA)’는 ‘2024년 연례 기후보고서(Annual Climate Summary 2024)’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기상 상황을 도표와 함께 소개하였다.
몇 개월간의 휴지기를 마치고 올해부터 재개한 생생이민에서는 올 3월 또는 그 이후 시행을 목표로 예정되어 있는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Accredited Employer Work Visa-AEWV)의 변경 사항 중에 핵심 내용들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