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부상을 당하고 입원했던 남성이 끝내 숨지자 경찰이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섰다.
1월 13일 오후 3시 40분경, 북섬 동해안 코로만델 반도의 도시인 템스의 롤레스턴(Rolleston) 스트리트 한 건물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사람이 중간 정도의 상처를 입은 채로 발견됐는데,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상태가 계속 악화되다가 결국 당일 밤에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비롯한 살인 사건 수사가 시작됐으며 현재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 관계자는 사건 관련자가 서로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찰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위험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앞으로 나서주기를 바라며, 특히 13일(월) 오후 3시 40분경 롤레스턴 스트리트에서 벌어진 싸움의 목격자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