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7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등학교 (Havelock North High)를 졸업하고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대학에서 의대 진학을 위한 학과 (Health Science First Year)를 무사히 통과하고 의과 대학에 합격 했다. 하지만 많은 정보 없이 시작한 1년의 힘들었던 대학 생활을 돌아보며 후배들을 위해 기숙사 학생회장에 지원했다. 오타고 대학, 기숙사(St Margaret’s College) 학생회장, 김성윤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주택시장이 2024년 기대와 달리 활기를 찾지 못했다. 1년전 많은 전문가들이 2024년 한해 동안 주택가격이 5~7% 상승할 것으로 점쳤으나 금리 인하 효과가 악화된 고용시장, 넘쳐난 주택 매물 등과 상쇄되면서 예상과 달리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2025년 주택시장이 작년과는 다를 것이라고 보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올해 주택시장을 둘러싼 변수들에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새해가 되자마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대미문의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집계조차 힘들 정도의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무료 150km2가 넘는 산림과 주택가가 쑥대밭으로 변했으며 무보험 주택은 물론 보험 가입자도 보상이 어려울지 모른다는 보도가 잇달아 주민들은 그야말로 공황 상태이다. 뉴질랜드 역시 근래 산불 피해가 막심한데, 전문가들은 이번 일을 강 건너 불로만 봐서는 안되며, 국가는 물론 개인과 가정도 재난에 철처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LA산불이 뉴질랜드에게 주는 교훈을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의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영주권 또는 비영주권 비자를 신청하게 되는 파트너쉽 비자. 해가 바뀌면 이민법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게 마련인데 2025년에는 과연 변동이 있는지, 요즘 트렌드는 어떠한 지 등의 파트너쉽 전반에 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