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병원(Auckland City Hospital)의 성인 병동 건물에서 누수가 발생,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급수 공급이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뉴질랜드 보건부(Health New Zealand | Te Whatu Ora Te Toka Tumai) 운영 그룹 디렉터인 마이크 셰퍼드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 성인 병원의 주요 건물인 32번 건물(Building 32) 내 일부 구역에서 급수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누수를 수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32번 건물의 수도 시스템 전체가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완전히 차단되었으며, 최대 10시간 동안 단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건물 내 모든 수도꼭지에서 물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임상 치료 제공이 계속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되었다며, 환자와 직원 모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실, 투석 포트, 화재 스프링클러는 별도의 수도 시스템을 사용하므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임을 안심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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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Z는 병원 직원들에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수도를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지가 전달되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단수된 기간 동안 생수 및 온수를 공급했으며, 화장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단수가된 건물에는 주요 수술실과 분만실이 포함되어 있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RNZ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