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경찰이 한 개인의 안전을 지키기기 위해 시드넘(Sydenham)의 한 주택 주변에 통제선을 설정했다.
월요일 오전 10시 40분경, 경찰은 퍼시벌 스트릿(Percival Street)의 한 주소지에서 한 사람이 협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예방 조치로서 경찰은 인근 주택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퍼시벌 스트릿 주소 주변 약 100m 범위에 통제선을 설정했다.
상황이 안전하게 해결될 때까지 시민들은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요청받았다.
또한, 사건 현장 근처의 콜롬보 스트릿(Colombo Street)에 위치한 일부 사업장도 대피 조치가 내려졌다.
한 카페 업주는 RNZ와의 인터뷰에서 언제 다시 가게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