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양 슈렉 사망으로 슬퍼해

뉴질랜드 양 슈렉 사망으로 슬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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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람들에 잘 알려진 양 슈렉이 세상을 떠났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뉴질랜드 남섬 타라스 지역 작은 마을 벤디고 농장에서 살던 유명인사 슈렉이 1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메리노 종인 양 슈렉은 7년 동안 농장의 동굴 속에 숨어 지내다가 지난 2004년 발견됐다. 그 사이 슈렉의 털은 한번도 깎지 않아 양털 무게만 무려 27kg에 달할 정도로 덥수룩했다.

지난 2004년 4월 크롬웰에서 슈렉이 털을 깎는 모습은 TV에 생중계됐으며, 전세계 수 백만명이 이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약 스타로 등극한 슈렉은 TV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고 성인용 잡지 플레이보이지에 소개됐으며,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방송에 출연 하기도 했다.

개인용 농장과 개인 사육사까지 두고 호화로운 스타의 삶을 즐기던 슈렉은 3주전쯤부터 아프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 존 페리암은 슈렉을 위해 장례식을 할 계획이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쿡 산 정상에서 슈렉의 재를 뿌려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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