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peace, 보건부에 질산염 오염 문제 해결 촉구

Greenpeace, 보건부에 질산염 오염 문제 해결 촉구

0 개 360 KoreaPost

4b86ee96e27eb0e571a6eff4c4491369_1744750913_1259.jpg
 

Greenpeace Aotearoa는 Ashburton 지역의 음용수에서 높은 수준의 질산염 오염이 발견된 후, Manatū Hauora(보건부)에 다시 한 번 조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Greenpeace 대변인인 윌 애펠브(Will Appelbe)는 "안전하고 건강한 음용수는 기본적인 인권이지만, 캔터베리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주방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는 것조차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공공 건강 위기이며, 보건부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reenpeace는 보건부가 환경 캔터베리(Environment Canterbury)에 개입하여 집중적인 낙농업으로 인한 질산염 오염으로부터 음용수를 보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의 수질 검사 결과, Ashburton 지역의 사유 우물 중 거의 5분의 1이 정부의 음용수 질산염 최대 허용 기준(11.3 mg/L NO3-N)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준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블루 베이비 증후군'과 관련이 있다. 또한, 검사된 사유 우물의 거의 절반이 5 mg/L를 초과하는 질산염 수치를 보였다. 이 수준의 질산염은 임산부가 섭취할 경우 조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공공 공급원인 핀즈(Hinds) 마을의 수돗물은 6.55 mg/L의 질산염 수치를 기록했다. Greenpeace는 캔터베리 지역에서 질산염 오염이 우려되는 수돗물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다필드(Darfield)와 옥스포드(Oxford) 지역의 공공 수돗물이 5 mg/L 이상의 질산염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애펠브는 "음용수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아직 취해지지 않은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질산염 오염의 원인은 명확하다. 그것은 집중적인 낙농업이다. 너무 많은 소와 과도한 합성 질소 비료 사용이 지하수로 질산염이 스며들게 하고 있으며, 캔터리 지역의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이 물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해결책도 명확하다. 우리는 낙농업의 규모를 줄이고, Aotearoa에서 합성 질소 비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자연과 협력하는 식물 기반의 생태 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통제되지 않는 낙농업과 수질 오염으로 인해 다가오는 공공 건강 위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는 보건부가 캔터베리 지역의 음용수를 근본적으로 보호하여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주방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Source: Greenpeace

북섬 인구 “처음으로 400만명 돌파”

댓글 0 | 조회 385 | 4시간전
북섬 거주 인구가 처음 4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6년간 전체적인 인구 증가율은 남섬이 북섬보다 약간 높았다.지난주 통계국이 공개한 인구 자료를 보면, 북… 더보기

Air NZ “B787 드림라이너 첫 개조 기체 도착, 객실 내부 공개”

댓글 0 | 조회 345 | 4시간전
Air NZ가 개조한 첫 번째 ‘보잉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가 6개월간의 해외 작업을 마치고 지난주에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내부를 대폭 바꾼… 더보기

예일대 졸업생 행사 연사로 나서는 아던 전 총리

댓글 0 | 조회 214 | 4시간전
재신다 아던(Dame Jacinda Ardern) 전 뉴질랜드 총리가 미국 예일대학교의 ‘2025년 졸업생의 날(Class Day)’ 연사로 나선다.4월 22일 … 더보기

식당 거점 불법 담배 밀수 및 판매 조직 적발

댓글 0 | 조회 358 | 4시간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불법적으로 담배를 밀수하고 판매한 조직이 적발됐다.세관 당국은 기스본의 한 식당을 거점으로 불법 담배 밀수와 유통을 벌인 일당 4명을 기소해… 더보기

코로만델 앞바다 “13m 길이 보트에서 불”

댓글 0 | 조회 171 | 4시간전
코로만델 앞바다에서 소형 보트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탑승자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다.4월 22일 오후에 와이카토 시청은, 머큐리 베이(Mercury Bay)… 더보기

3월까지 연간 인플레이션 2.5%, 작년 말보다 상승

댓글 0 | 조회 135 | 4시간전
지난 3월까지 연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 안에는 들었지만 지난해 말보다는 상승했다.4월 17일 통계국이 발표한 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 더보기

$500,000 로또 당첨금, 4개월째 주인 못 찾아

댓글 0 | 조회 783 | 7시간전
한 로또 플레이어가 무심코 50만 달러의 부자가 되었지만, 해당 상금이 구매된 지 거의 4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청구되지 않고 있다.이 티켓은 새해 첫날 추첨을 … 더보기

뉴질랜드, 사이클론 탐 이후 차분한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342 | 8시간전
부활절 연휴 동안 뉴질랜드 곳곳에서 악천후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주에는 차분한 날씨가 예상된다. 열대성 저기압의 잔해인 사이클론 탐은 지난 목요일 뉴질랜드 북섬… 더보기

오클랜드 세인트 존스 살인 사건: 경찰, 흰색 utes 차량 목격자 수색

댓글 0 | 조회 360 | 9시간전
경찰은 부활절 연휴 기간 세인트 존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수사관들은 4월 19일 밤에 벌어진 폭력적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며칠 동… 더보기

키위들이 사랑하는 뉴질랜드 대표 간식 TOP 10 – 그 맛의 비밀과 유래를 찾아…

댓글 0 | 조회 1,524 | 15시간전
뉴질랜드 사람들, 일명 ‘키위(Kiwi)’들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주는 간식을 매우 사랑한다.이 간식들은 뉴질랜드인의 정체성과도 맞닿… 더보기

코스트코, 뉴질랜드 내 추가 확장 모색

댓글 0 | 조회 1,011 | 16시간전
미국계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뉴질랜드 내 추가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클랜드 진출 성공에 힘입어 다른 주요 도시로의 진출을 타진… 더보기

쿡 제도, 키위Pick 최고의 여행지 등극! 피지는 2위 차지

댓글 0 | 조회 403 | 16시간전
쿡 제도가 키위(뉴질랜드인) 여행객들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따뜻한 환대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유명한 피지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Fli…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완만한 상승세 지속

댓글 0 | 조회 465 | 16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reLogi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더보기

[포토뉴스] 오클랜드, 안개 낀 아침

댓글 0 | 조회 220 | 17시간전
긴 부활절 연휴가 끝나고, 직장인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는 화요일 아침에 오클랜드 중심가와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가득 했다. 아직 학생들은 텀 방학 중이라 학교를 … 더보기

지금은 '독감 백신' 맞을 때

댓글 0 | 조회 550 | 1일전
독감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뉴질랜드 보건 당국은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국민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기저질환자, 고령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 더보기

오타고 해안 절벽에 갇혔던 여성과 개, 극적으로 구조

댓글 0 | 조회 361 | 1일전
오타고의 세인트 클레어 절벽에 갇혔던 여성이 3시간 넘은 구조 작전으로 무사히 구조되었다.일요일 오후 5시 45분, 여성이 절벽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응급 … 더보기

부활절 월요일에도 일부 지역에서 계속된 폭우

댓글 0 | 조회 307 | 1일전
부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도 일부 지역에서 사이클론 탐(Tam) 여파로 인한 강풍과 폭우에 시달리며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속출했지만 기상당국은 이번… 더보기

타우랑아, 차량 전봇대에 충돌 후 도주, 많은 가구 정전

댓글 0 | 조회 328 | 1일전
타우랑아 교외 벨뷰(Bellevue)에서 차량 한 대가 전봇대에 충돌한 후 도주하면서 거의 1,00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21일 오후 5시 30분 직후 크롬비 … 더보기

부활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4명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350 | 1일전
부활절 월요일인 21일 와이카토의 망아키노에서 차량 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로 1명이 사망하면서 부활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명으로 증가했다.월요일… 더보기

스톡턴 탄광, 점거 시위 격화

댓글 0 | 조회 258 | 1일전
70여 명 활동가들이 희귀 생태계 보호 위해 탄광 점거 농성을 계혹하고 있고, 탄광 운영사 허락없이 탄광을 점거한 시위대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경찰과 협력 중이라는… 더보기

오클랜드, '폭풍 피해 조사' 사칭 방문자 주의

댓글 0 | 조회 484 | 1일전
사이클론 탐 이후,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서 '폭풍 피해 조사'를 한다며 개인 주택을 방문한 여성에 대한 소식이 SNS에 올려진 후 주민들에게 주의하라는 조언이 나… 더보기

세인트 존스 살인 사건: 경찰, 시민의 도움 요청

댓글 0 | 조회 949 | 2일전
경찰은 토요일 밤 오클랜드 세인트 존스에서 한 남성이 살해된 사건과 연관하여 2명의 가해자를 수색 중이라며, 범인 검거를 위해 시민의 도움을 긴급히 요청하고 있다… 더보기

2025년 ‘일하는 여성에게 가장 좋은 나라’는 스웨덴… 뉴질랜드 6위에 올라

댓글 0 | 조회 1,457 | 2일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의 경제 전문지 The Economist는 매년 발표하는 ‘유리천장지수(Glass-Ceiling Index)’ 2025년판을 공개했다… 더보기

아오테아 그레이트 배리어 섬, 부동산 가격 급등 — 헬리패드 증가로 인한 변화

댓글 0 | 조회 1,030 | 2일전
한때 히피들의 피난처로 알려졌던 아오테아 그레이트 배리어 섬은 이제 오프그리드 생활을 원하는 이들이 찾는 장소에서 부유한 이들이 사생활을 중시하는 경치 좋은 지역… 더보기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생활 꿀팁 - 분실해도 걱정 뚝! 스마트폰 위치 추적 설정법

댓글 0 | 조회 847 | 2일전
– 내 소중한 스마트폰, 잃어버리기 전에 꼭 이것부터 하자!누구나 한 번쯤 겪는 상황!“어? 휴대폰 어디 갔지?”소파 쿠션 밑? 자동차 좌석 사이? 아니면…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