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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11. 09:35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국민당은 최근 보건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지난 주 보건부 Tony Ryall 장관은 국민당의 6개 보건분야 목표에 대한 진척상황을 보고했습니다. Ryall 장관은 특히 ‘계획수술’(Elective Surgery) 건수가 또다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들어 6월말까지 고관절-백내장 등 계획수술 환자 수는 역대 최대인 14만 5,414명에 달했습니다. 지난 정권에 비해 연간 2만7,000명이 추가로 계획수술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국민당이 1차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부와 여당은 보건분야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공중보건서비스를 신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보건서비스가 질적 향상을 이룬 배경에는 국민당의 엄청난 투자노력이 뒷받침됐습니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국민당은 연간 15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공중보건서비스 분야에 투입해 왔습니다. 올해 정부와 여당은 전체 보건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140억 달러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증액된 보건예산의 일부는 정부보조 의약품을 늘리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3년 동안 1억 8,000만 달러의 펀딩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실천해왔습니다. 이 같은 공약이행으로 수천 명의 환자들이 추가로 정부보조 의약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새로운 암 치료제와 치매, 당뇨질환 치료제 등 신약에 대한 정부 보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러 가지 우울증 치료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 심장혈관 질환 치료제 등도 정부보조 의약품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당은 의료인력 보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800명의 의사를 증원하고 추가로 1,500명의 간호사를 지역보건위원에 고용했습니다. GP가 되기 위해 수련중인 의사의 숫자는 역대 정권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상황입니다.
국민당은 개선된 서비스와 빠르고 편리한 보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약속했고,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당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이 의료서비스를 신뢰할 수 있도록 1차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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