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국민의 세금을 이용한 재정 보증으로 지연되고 있는 크라이스처치 재개발 계획에 민간 보험 회사들의 투자를 유치하려고 제리 브라운리 지진 복구장관이 밝혔다.
지난 주부터 유럽을 방문중인 브라운리 장관은 크라이스처치와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의 개발을 위하여 민간 부분에서의 투자를 유치하려 세계적인 재보험 회사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리 장관과 그 일행은 크라이스처치 지반의 지질학적인 자료와 엄격한 빌딩 규정으로 지금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뉴질랜드의 보험 협회측은 재보험 시장에 정부의 개입을 반기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보험 협회의 노력으로 재보험 회사들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데 굳이 정부가 나서서 불필요하게 정부의 보증을 설 필요는 없다고 지적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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