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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011. 11:20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행동당 총재 돈 브래쉬(Act leader Don Brash), 대마(cannabis)사용에 대한 합법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26일(월)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동당 총재 돈 브래쉬(Act leader Don Brash)씨는 지난 일요일(25일) TV방송 인터뷰를 통해서 대마초 사용을 더 이상 범죄화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혀 정치권과 시민들에게 많은 논란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대마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수천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대마초를 사용하다 처벌받는 사람도 1년에 수 천명이나 되고 경찰이 대마초를 단속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1억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법제도에도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며 대마초 사용을 처벌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돈 브래쉬( Don Brash)씨는 현재 행동당 총재를 맏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2006년 까지는 현재 집권당인 국민당 총재를 역임했던 인물로 현재 행동당 돈 브래쉬 당수는 이번 총선에서 노스쇼어 지역 선거구로 출마한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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