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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2011. 09:47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생들이 새로운 노동 조합 규정과 학비 인상에 대하여 민주주의에 대한 침해라고 외치며 데모를 하였으며, 일부 학생들은 어제 오후 오클랜드 시내의 한 경찰서 앞에서 농성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 약 2백 5십 명의 대학생들은 오클랜드 대학교의 오웬 지 글렌 빌딩의 맨 위층을 점거하고, 자발적인 학생 규정에 대하여 시위를 벌였다.
또한 대학생들은 정기적으로 학비를 인상하는 정책이 학내의 민주주의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학비 인상의 정부 방침에 시위를 벌였다.
다섯 시간 정도 시위와 농성을 벌인 후 한 학생이 학내 무단 침입으로 인하여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이 연행된 학생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내 빈센트 스트리트에 있는 경찰서로 몰려들었으며, 스물 다섯 명의 경찰은 경찰차와 바리케이트로 데모대의 진입을 억제하는 실랑이가 있었으며, 앞으로 국회에서 농성을 벌일 계획을 밝히며 저녁 7시 30분경 데모대는 자진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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