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올림픽 효자종목, 조정 경기 (Rowing)

NZ 올림픽 효자종목, 조정 경기 (Rowing)

0 개 1,338 김수동 기자
조정 경기는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으로 많은 키위들과 교민들에 화제가 되었던 올림픽 효자 종목이다.
 
조정은 잘 알려져 있듯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다. 그렇다고 속도를 재는 경기라기보다는 먼저 들어오는 보트가 우승하는, 즉 순위경기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기량과 팀워크 외에도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올림픽에는 1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올림픽 조정 경기 세부 종목
남자(8) : 싱글스컬, 무타페어, 더블스컬, 더블스컬 라이트급, 쿼더러플스컬, 무타포어, 무타포어 라이트급, 에이트
여자(6) : 싱글스컬, 무타페어, 더블스컬, 더블스컬 라이트급, 쿼더러플스컬, 에이트
 
조정경기는 노를 젓는 방식에 따라 한 선수가 하나의 노를 젓는 스위프 로윙(sweep rowing), 한 선수가 두 개의 노를 젓는 스컬링(sculling)으로 나뉜다. 스위프 조정은 한 선수가 양손으로 하나의 노를 잡고 젓는 방법, 즉 양손으로 왼쪽 또는 오른쪽에 위치한 노를 젖는 것을 말한다. 스컬 조정은 한 선수가 두 개의 노를 잡고 양쪽으로 젓는 것을 말한다. 즉, 왼손은 왼쪽 노, 오른손은 오른쪽 노를 잡고 동시에 젓는 방법이다. 이 중 스위프 로윙 경기의 경우에는 경기정의 방향을 잡는 키잡이 역할을 하는 ‘콕스’로 불리는 타수가 있으며 타수의 유무에 따라 종목을 유타, 무타 두 종류로 나뉜다. 여기에 몇 명이 경기정을 타느냐에 따라 싱글, 더블, 페어, 포어, 쿼터러플 등의 이름이 붙는다. 예를 들어 싱글스컬은 한 명이 양쪽의 두 개의 노를 잡고 하는 경기를 일컫는 것이며, 무타페어의 경우에는 콕스 없이 2명의 두 선수가 양손으로 하나씩의 노를 잡고 경기를 하는 것이다.
 
스컬 조정
싱글스컬 : 한 선수가 두개의 노를 젓는 것을 말하며 2,000m의 거리를 선착순에 의한 순위를 결정한다.
더블스컬 : 거리 2,000m를 한 사람이 좌우의 두 개의 노를 잡고 하는 종목으로서 두 명이 한 조를 이루어 경기를 하며, 선착순에 의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더블스컬 라이트급(경량급) : 더블스컬과 경기방식은 같다. 단 몸무게의 제한을 둔다. 남자의 경우, 평균체중이 70KG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72.5KG이하의 선수만이, 여자는 평균체중 57KG이 안 되는 선에서 59KG 이하의 선수로 출전을 제한한다.
쿼드러플 스컬 : 4인승 경기로 한 선수당 두 개의 노를 젓는 것을 말한다.
 
스위프 조정
무타페어 : 거리는 2,000m로서 콕스 없이 2명이 한 조가 되어, 한 선수가 한 개의 노를 잡고 경기를 한다.
무타포어 : 콕스 없는 4인승 경기로서 한 사람이 한 개의 노를 잡고 4명이 한 조가 되어 2,000m 경기를 한다.
무타포어 라이트급(경량급) : 경기방식은 무타포어와 같고. 몸무게 제한 규정은 더블스컬 라이트급과 같다.
에이트 : 콕스가 있는 8인승의 경기로서 한 사람이 한 개의 노를 잡고 9명(콕스1, 크루8) 이 한조가 되어 경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타라나키 강, 유독성 남조류 발견

댓글 0 | 조회 268 | 16시간전
유독성 가능성이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타라나키의 네 개의 강에서 발견되었다.이 남조류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오염된 물에 접… 더보기

태양광 발전소 가동 준비, 녹색 폐기물도 쌓여

댓글 0 | 조회 310 | 16시간전
캔터베리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내 전력 공급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지만, 동시에 대규모의 녹색 폐기물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약 80…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12월 1일 박물관 초청 공연

댓글 0 | 조회 362 | 16시간전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오는 12월 1일, 오클랜드 박물관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다. 이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Auckla… 더보기

로토루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도난과 기물 파손

댓글 0 | 조회 803 | 16시간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발생한 도난과 기물 파손으로 인해 포토루아 카운슬이 수천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로토루아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쿠아틱 센터(Ro…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망, 2026년 1월 말 사이 96일간 완전 폐쇄

댓글 0 | 조회 721 | 17시간전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부터 2026년 1월 말 사이 기간 중 오클랜드 철도망은 최대 96일간 완전 폐쇄되며, 이는 City Rail Link가 개통되기 전에 업그레…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새로운 동물 보호소 건설

댓글 0 | 조회 318 | 18시간전
남부 오클랜드에 새로운 동물 보호소가 건설되어 오클랜드 카운슬 소유의 다른 세 곳의 시설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오클랜드의 기존 세 곳의 보호소는 지난 회계 연도…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올해 들어 1,100만 달러 갱단 자산 압류했다”

댓글 0 | 조회 1,042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올해 들어 갱단으로부터 압류한 자산이 1,100만 달러 상당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11월 7일 정보공개법에 따라 언론이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 더보기

크루즈선들 “비싸진 뉴질랜드 말고 다른 곳으로…”

댓글 0 | 조회 1,814 | 2일전
뉴질랜드를 찾는 크루즈들이 비용 상승 문제로 다른 곳으로 목적지를 바꿀 수도 있다면서 관련 업계가 우려하고 나섰다.크루즈 산업은 지난 시즌 국내 경제에 13억 달… 더보기

재택근무자 “점점 더 늘어난다”

댓글 0 | 조회 1,524 | 2일전
(도표) 산업 부문별 재택 근무자 비율(단위: %)재택근무자가 전 분기보다 늘어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11월 6일 통계국이 공개한 자료를 … 더보기

유독성 식물 Sea spurge, "발견하면 사진 찍어 신고하라"

댓글 0 | 조회 1,877 | 2일전
바다를 침식하고 해변에 정착한 유독성 식물 시스퍼지(Sea spurge)가 뉴질랜드 해안가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제거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식물을 발견한 사람… 더보기

글렌필드 도서관, 무료 4D 프레임 클래스

댓글 0 | 조회 888 | 2일전
오클랜드 도서관에서 하는 많은 프로그램 중 7세부터 12세까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실이 있다는 소식이다.글렌필드 도서관에서 한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무… 더보기

럭슨 총리, 미국 대선 트럼프 승리 축하

댓글 0 | 조회 653 | 2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2024 미국 대선 결과 당선이 확실시 된 트럼프의 승리를 축하했다.럭슨 총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뉴질랜드의 가장 중요한 파트… 더보기

‘축복 범죄’ 저지른 3인조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1,996 | 3일전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출국하려던 3명의 중국인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됐다.11월 5일 오클랜드 공항에서 거액의 현금을 가진 3명의 중국인이 체포됐는데, 경찰은 … 더보기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인 4.8%로 상승

댓글 0 | 조회 1,129 | 3일전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오른 가운데 기업은 직원 줄이기에 나서고 있으며 구직 활동을 중단한 이들도 늘어났다.11월 6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 더보기

오클랜드 모스크 방화 용의자로 19세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813 | 3일전
오클랜드 모스크의 방화 혐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1월 6일 아침에 와이테마타 경찰서의 수사 관계자는 전날 발생한 모스크 방화 사건과 관련해… 더보기

제 9회 퓨처 융자&보험 배 테니스 대회, 120명 참석하에 열려..

댓글 0 | 조회 821 | 3일전
지난 10월 28일에 개최된 제 9회 퓨처 융자&보험(정 윤성)배 테니스 대회가 120명이 넘는 참가 선수와 그의 가족 친지들이 참가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 더보기

방화 발생한 오클랜드 모스크, 경찰 용의자 찾는 중

댓글 0 | 조회 850 | 3일전
오클랜드의 한 모스크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한 용의자를 수배했다.경찰 관계자는 11월 5일 오전 9시경 뉴린(New Lynn)의 애슬리(Astley) 애… 더보기

가구 생활비 9월까지 연간 3.8% 상승, 여전히 모기지 이자 지급이 큰 영향

댓글 0 | 조회 1,383 | 4일전
지난 9월 분기까지 연간 ‘가계 생활비(Household living costs)’가 평균 3.8% 올랐다고 11월 5일 통계국이 발표했다.지난 6월 분기까지는 … 더보기

기숙사 음식 먹고 질병 증세 보인 학생들 “시험 망쳤다”

댓글 0 | 조회 825 | 4일전
캔터베리대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로 시험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지난 11월 3일(일) 저녁에 기숙사 식당에서 밥을 먹은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더보기

CHCH 병원 “유독가스 노출 가능성 직원 84명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359 | 4일전
병원 건설 현장에서 나온 유독가스를 흡입했던 것으로 보이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직원 숫자가 84명으로 늘어났다.이들은 올해 초 병원 단지 내 타워 건물에서 페인… 더보기

갑자기 보트 뒤집혀, 제대로 장비 갖춘 덕에 구조된 다이버들

댓글 0 | 조회 486 | 4일전
기즈번 앞바다에서 보트가 전복돼 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했고 한 사람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사고는 11월 4일 아침에 투아모투섬(Tuamotu) 근해에서 발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단독주택 위주로 일부 지역에서 회복 조짐”

댓글 0 | 조회 614 | 4일전
지난 9월 분기 동안 전국적으로 9,176건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이뤄졌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어난 수치이다.이번 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 더보기

수백만 달러 마약 나르다 붙잡힌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573 | 4일전
수백만 달러어치에 달하는 마약을 나르던 여성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됐다.오클랜드 공항 세관은 27세로 알려진 한 여성의 가방에서 메스암페타민 14kg을 적발해 … 더보기

퀸스타운 인근 고산도로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여럿 발생

댓글 0 | 조회 387 | 4일전
퀸스타운 인근 고지대를 지나는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한 명이 사망하고 3명이 크게 다쳤다.사고는 11월 3일 오후 3시 55분경, 크라운 레인지(Crown Rang… 더보기

파 노스, 도로 표지판 훼손 급증

댓글 0 | 조회 606 | 4일전
파 노스 지역 주민들은 최근 도로 표지판 훼손 급증으로 인해 수만 달러의 수리비 부담을 지고 있다. 이 파손은 8월부터 베이 오브 아일랜즈에서 시행된 새로운 제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