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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 08:13 KoreaPost (27.♡.14.65)
뉴질랜드
관절염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83세의 노인에게 약 5Km 구간을 앰뷸란스 구급차로 이용한 데에 대하여 145달러의 비용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인의 가족들은 심하게 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인의 치과 치료를 위하여 앰뷸런스 구급차의 비긴급 사용 신청으로 집 바로 근처의 치과에 까지 데려다주는 것으로 구급차를 이용하였으나, 그 비용은 노인이 받고 있는 주당 연금의 40%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인의 경우 관절염으로 일반 승용차를 이용하기에 너무 어려운 사정으로 구급차의 비긴급 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하였으나, 구급차의 비긴급 서비스는 이동 거리가 35Km 또는 그 이하인 경우 145달러, 36Km에서 100Km인 경우 킬로미터당 4달러 10센트, 101Km에서 400Km까지는 킬로미터당 4달러 50센트를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와이타케레 지역에서는 이러한 경우에 무료로 가정에서 병원까지 또 병원에서 가정까지 무료 이송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단지 사용 후 도네이션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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