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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13. 08:56 KoreaPost (14.♡.80.5)
뉴질랜드
전국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특히 오클랜드 시티 지역의 평균 매매 가격이 73만 5천 달러를 넘으면서 지난 일 년 동안 12%, 그리고 2007년도 최고 가격보다 거의 8% 정도 더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경기가 조만간 가라앉을 기미가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일부는 이러한 추이라면 3-4년 안으로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백 만 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키 총리와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그리고 닉 스미스 주택부 장관은 오늘 오클랜드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6주 동안 연구하고 검토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은 평균 매매 가격이 62만 8천 달러로 지난 일 년 동안 12% 올랐으며, 오클랜드 시티 지역 12.2%, 노스쇼어 12.7%, 와이타케레 12%, 마누카우 11.3%, 파파쿠라 7.1%, 프랭클린 6.9%, 로드니 7.8% 등으로 올랐으며, 해밀턴은 4.9%, 타우랑가 0.8%, 웰링턴 2%, 크라이스처치 9.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