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노스랜드에서 4중 충돌로 인하여 두 명이 사망하였으며, 지난 주말 동안 모두 여덟 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도로 안전 주간의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2시경 왕가레이에서 25Km 정도 더 북쪽인 히쿠랑이와 후케레누이 사이의 1번 국도 상에서 4중 충돌 사고가 일어나 두 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한 명은 중태로 헬기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또 다른 네 명은 부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다.
지난 11일 오전 크라이스처치의 햄머 스프링스에서 자동차 경주에 참가한 운전자가 마지막 결승선을 지나자 마자 커브길의 나무를 받아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으며, 11일 오후 6시경에는 마운트 알버트 로드에서 여성 노인이 길을 건너다 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또 지난 10일 밤에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범죄자들이 길가에 서 있는 차량을 들이받고 네 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으며, 지난 주말에만 모두 여덟 명이 사망하고 최소한 여섯 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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