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들의 자산이 주택가격의 대폭적인 상승에 힘입어 1/4분기에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picers’ Household Savings Indicators는 뉴질랜드 가구들의 총재산 평균이 $341.500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이다. 또한 지난 3월까지 1년 동안 $42,250, 15.9% 증가했다.
한편, 주택의 가격은 1/4분기 동안 4.8% 증가했는데 가격이 상승한 주택들이 전체적인 주택가치에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가구 재산의 증가로 사람들이 여유로워지면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부의 증가가 아니라 시기에 따라 변동하는 부동산 자산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부동산 가격이 계속적으로 올라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자산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부를 축적해 나간다기 보다 가진 빚이 빠르게 늘어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보통 부동산 시장은 10년을 주기로 5년 호황과 5년 불황을 만들어내는데 전문가들은 현재 호황이 끝나고 불황 1년째로 접어든 분위기로 시장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