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前총리 뉴질랜드방문 1일차 영사관,한인회 등 단체 기관 방문 및 간담회 열어

한명숙 前총리 뉴질랜드방문 1일차 영사관,한인회 등 단체 기관 방문 및 간담회 열어

2 2,956 노영례
뉴질랜드에 정치를 하는 사람이나 여타 한국의 사회지도층 인사가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그들의 방문 정보가 공유되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오갔는지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5월 25일,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여러 동포단체들과의 미팅이나 간담회 등을 열었습니다.
방문 2일차인 26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오클랜드한인회관 ( 5 Argus Pl, Hillcrest )에서 동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5일 오전 7시 10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한명숙 前국무총리는 오전 9시에 오클랜드 영사관을 방문하였습니다. 해외순방 일정의 첫 기착지인 뉴질랜드가 처음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한 교민이 카톡으로 방문 요청을 하여 일정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전11시에는 한인문화회관에서 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홍영표 오클랜드한인회장은 한인문화회관에 아직 오클랜드한인회 사무실은 입주를 하지 않았지만,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온 손님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2시에는 인근의 북오클랜드한글학교 BOT 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한명숙 前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한글학교에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높이 산다고 하며 더불어 BOT 의장으로 수고해준 우준기 전의장과 김재덕 신임의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후1시에는 타카푸나 화로에서 KOWIN 멤버들과의 미팅이 있었고 오후 5시에는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사무실을 방문해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명숙 前총리는 자신이 2001년 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처음 만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다양한 해외교민을 위한 행사들이 있지만, 여성들의 참여가 부족할 때 한민족 여성네트워크를 만들어 전세계에서 240 여 명의 여성 대표,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처음 만났을 때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 5천만명에 더하여 해외동포 780만명의 역할이 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한 여성회 관계자들은 해외생활에 대해 각자의 이야기를 말하며 최초의 대한민국 여성 총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즐겁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윤교진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도 참석해 여성으로서 한인회장을 연임하게 되었다며 지진 후 뉴질랜드 동포 사회와 한국에서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에 힘이 되었다는 것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해외동포들과의 만남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 기사 내용 中 26일 동포간담회 시간을 5시로 수정했습니다. 오후 3시는 다른 행사 일정이고 5시가 동포간담회라는 것을 한명숙 前총리 수행측에서 알려왔습니다.


▲ 윤교진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과 한명숙 前국무총리


▲ 방명록에 서명






▲ 한인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북오클랜드 한글학교  BOT 의장 이취임석에 참석


▲ 뉴질랜드 KOWIN 멤버들과의 미팅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사무실에서의 간담회


▲ 뉴질랜드한인여성회 관계자들과의 기념 촬영 


▲ 김은희 뉴질랜드한인여성회장의 활동을 설명듣는 중


▲ 뉴질랜드 지역 한인회장들과의 기념 촬영



◎ By 노 영례 Young-Rie RHO (imnews32@hanmail.net)


gkstkdrnjs
학생들 이나 젊은 단체 들도 만나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물냉면
그렇죠, 행사 다 끝난다음에 알게되었네요... 이민오기전 한국에서 뵌적있는데, 아믛든 반갑네요.. 좋은분이시죠..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 10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273 | 10시간전
오는 10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 더보기

소셜미디어 통해 테이저건 등 팔던 조직 적발

댓글 0 | 조회 631 | 23시간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적으로 무기 등을 판매한 조직이 적발됐다.10월 3일 오클랜드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금지된 무기와 마약을 판매하려던 조직을 적발하고, 전기… 더보기

시내 ‘푸드트럭’ 확대 놓고 논쟁 벌어진 CHCH

댓글 0 | 조회 967 | 23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푸드트럭(food truck)’의 확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아트 센터(Arts Centre)’는 역사적인… 더보기

취소했던 캔터베리 A&P쇼 “다행히 올해도 열린다”

댓글 0 | 조회 394 | 23시간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지난 4월 취소가 발표됐던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인 ‘캔터베리 A&P 쇼’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도 열리게 됐다.10월 2일 언… 더보기

5년여 공사 끝에 완공한 CHCH 습지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501 | 23시간전
5,000만 달러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된 크라이스트처치의 습지 프로젝트가 끝났다.10월 11일(금) 필 메이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파와호 히스코트(Ōpāwa… 더보기

'홍수 경보', 더니든 사우스 저지대 주민들 대피 권고

댓글 0 | 조회 782 | 1일전
오타고 일부 지역에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적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폭우는 금요일 밤 9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었다.오타고와 더니든… 더보기

경찰, 축구 토너먼트 폭행 사건 수사

댓글 0 | 조회 777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 주말 주니어 축구 토너먼트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일요일에 Mt Roskill 교외의 Keith Hay Park에서 누… 더보기

웰링턴 북쪽, 캠퍼밴 화재

댓글 0 | 조회 414 | 2일전
웰링턴 State Highway 1의 한 구간이, Transmission Gully에서 캠퍼밴 화재 발생 후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가 재개통되었다.Paekākāri… 더보기

웰링턴 근처,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31 | 2일전
10월 3일 새벽 웰링턴 근처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한 사람이 사망했고 다른 한 사람은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 소방 및 응급(FENZ)… 더보기

불법 주차 벌금, $40에서 $70로 인상

댓글 0 | 조회 859 | 2일전
10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에 맞춰 새로운 위반 요금이 적용되면서 운전자가 불법 주차하면 훨씬 더 높은 벌금을 내야 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하지만 오클랜드 시장… 더보기

9월달, 대부분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기온

댓글 0 | 조회 327 | 2일전
NIWA는 기후 요약에서 지난달의 최고 및 최저 기온을 공개했다.최신 월별 기후 요약에서 9월 기온은 해밀턴을 제외한 모든 주요 중심지에서 평균 이상이었고, 해밀… 더보기

한달 치 비가 하루에...남섬 오타고 지역 홍수 경보

댓글 0 | 조회 872 | 2일전
Metservice는 오타고 지역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노스 오타고, 더니든, 클루타 코스트 지역에는 매우 이례적인 많은 비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심각한 피… 더보기

넬슨, 노변 비닐 수거 시범 실시

댓글 0 | 조회 417 | 2일전
뉴질랜드의 New World, Woolworths, The Warehouse 입구 한 켠에는 비닐을 수거하는 소프트 플라스틱 재활용함이 비치되어 있다. 많은 사람… 더보기

일부 지역, 폭풍우와 폭설 예보

댓글 0 | 조회 1,564 | 3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많은 지역에서 수요일부터 이틀 동안 뇌우와 같은 기상 조건이 예상되며, 수요일부터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고 남섬 남부 지역에는 폭설도 예상된다.오클… 더보기

무료 RAT 종료로 COVID-19 확산 더 심해질까 우려

댓글 0 | 조회 820 | 3일전
10월 1일부터 무료 COVID-19 신속 항원 검사(RAT)가 종료되어 GP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RAT는 2022년 초부터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이제… 더보기

Air NZ “내년부터 웰링턴-인버카길 직항 중단, 지역에서는 반발”

댓글 0 | 조회 1,248 | 3일전
Air NZ가 내년부터 웰링턴과 인버카길 직항편을 중단하기로 발표해 해당 지역의 사업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항공사 측은 내년 1월부터 직항편을 폐지해 이 구… 더보기

상업위원회 “남북섬 ‘foodstuffs’ 합병 요청 거부”

댓글 0 | 조회 946 | 3일전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푸드스터프스(Foodstuffs)’가 북섬과 남섬의 사업부를 합병하겠다는 요청을 거부했다.뉴질랜드 최대 규… 더보기

NZ 국민들 “보건과 교육 등 주요 기관에 대한 신뢰도 떨어졌다”

댓글 0 | 조회 798 | 4일전
(도표) 주요 기관에대한 국민 신뢰도 변동(2014~2023) 뉴질랜드 주요 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뚜렷하게 하락하고 사회적 소속감도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여전히 부진, 공동주택 감소율 커”

댓글 0 | 조회 745 | 4일전
올해 8월까지 한 해 동안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3만 3,632건으로 집계됐다.10월 1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 더보기

헬리콥터가 전선 절단, 수천 가구 전기 공급 중단

댓글 0 | 조회 998 | 4일전
헬리콥터가 전선을 끊는 바람에 수천 가구가 밤새 어둠 속에 갇히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번 사고는 9월 30일 오전 10시 25분경, 사우스 캔터베리의 중심 도시인 … 더보기

2014~2023년 “전국적으로 대기질 개선됐다”

댓글 0 | 조회 446 | 4일전
지난 2014년부터 2023년 사이에 전국에 설치된 대기 오염 관측 장소 중 많은 곳에서 대기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더보기

오클랜드, 200달러 상당의 마요네즈 훔친 여성 체포

댓글 0 | 조회 1,295 | 4일전
오클랜드 파파쿠라에서 200달러 상당의 마요네즈를 훔치려 한 혐의로 한 여성이 체포되었다.9월 30일 일요일 낮 12시경, Woolworths Roselands에… 더보기

비소 수치 증가, 해조류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843 | 4일전
Tokyo Foods의 여러 히지키 해조류 제품이 비소 수치 증가로 인해 리콜되고 있다.리콜 제품은 아래와 같다.Wako Shokai 브랜드 건조 해조류(Kome… 더보기

5.0 지진, 웰링턴과 쿡 해협 뒤흔들어

댓글 0 | 조회 446 | 4일전
10월 1일 오후 5시 49분, 5.0 지진이 발생했다.GeoNet에 따르면 남섬 말버러의 세든에서 북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 깊이 11km에서 지진이 발생… 더보기

Age concern Auckland 75회 anniversary를 갖다

댓글 0 | 조회 812 | 4일전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생활 활동, 건강 및 복지 문제에 대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는 Age Concern Auckland가 오늘 75주년을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