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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5/2013. 08:47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안전과 교육, 지역 사회 활동 그리고 보건 부분에서까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빈부의 격차는 더 심하게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공개된 OECD 국가들의 베터 라이프 지수에서 뉴질랜드는 11개 부분에서 거의 상위권에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교육의 수준과 문맹율, 성인 73%의 고등 학교 이상의 교육 이수 등 교육 부분에서도 상위에 올랐으며, 보간 부분과 평균 수명, 안전, 환경, 생활 만족도, 업무와 생활의 균형 등에서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아 상위에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계 소득 부분에서는 가계당 가처분 소득이 미화로 연 2만 천 892달러로 OECD 국가들의 평균보다 약 2천 달러 정도 모자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인구 20%의 고소득층 소득이 저소득층 20%의 소득의 다섯 배에 이르고 있어 빈부의 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