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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013. 09:15 KoreaPost (14.♡.84.81)
뉴질랜드
폐교하는 크라이스트처치의 학교 부지가 아파트 건축이나 기타 학교 건물 부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가 사용하거나 부지를 기부한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한 이 부지들은 매매될 것이며 이 과정은 수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들 14개 학교 부지들은 토지가격 9,800,000불을 포함해 총 51,8000,000불의 가치이다.
부지 평가기관은 이 부지들이 어학원이나 기술 학원 용도 등으로 좋은 조건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그룹과 같은 아파트 건설업체들도 이 부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말까지 완공될 100개의 주택 외에도 앞으로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할 예정인 글로벌 그룹은 새로운 부지를 찾고 있다면서 위치와 가격, 빌딩의 조건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부지의 활용을 검토한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건물들만 이전하고 부지는 주택으로 개발될 수도 있다.
2009년에 폐교한 아오랑이 학교부지는 아직 매매되지 않고 있으며 시티 카운실 소유가 된 시덴햄 학교 부지는 아직 빈터로 있다.
작은 시골 학교들은 홀리데이 홈 등을 포함한 다른 용도로 변경되었다. 이번에 폐교 결정이 내려진 크라이스트처치의 학교들은 2014년 5월까지 모두 폐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