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에 여자친구를 실은 이유가 사랑의 표현 ?

트렁크에 여자친구를 실은 이유가 사랑의 표현 ?

0 개 860 KoreaPost
납치한 여자친구가 차 토우바에 걸린 상태로 2km를 질주한 로토루아 남성은 트렁크에 여자친구를 실은 이유가 사랑의 표현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26세 서니 와이티는 오늘 로토루아 지방법원에서 납치 혐의를 인정했다.

소니 와이티는 3주간 대마초와 P를 복용하자 편집증이 생겼으며 자신의 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여자친구를 차 트렁크에 가둔채 질주했으며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일이었다고 주장해왔다.  
 
판사는 20일 신원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사건 내용이 공개되는 것도 허용했다.

지난 5월 25일, 와이티는 여자친구인 아나 에리에파와 함께 새 차량을 구매했으며 여자친구의 로토루아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그러나 편집증이 있던 그는 갑자기 돌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아나에게 운전을 맡겼지만 잠시 후 그녀를 트렁크 안에 가두고 자신이 운전대를 잡았다. 

와이티가 무질서한 운전을 하는 동안 에리에파는 도와달라며 소리질렀다. 

에리에파는 그가 속도를 줄인틈을 타 트렁크밖으로 나왔지만 다리가 걸리는 바람에 2km가량을 차량에 끌려가야 했다.

목격자들은 와이티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그는 가운데 손가락을 들이대며 오히려 더 속력을 냈다.

당시 에리에파는 의식은 잃지 않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와이티는 차량을 타고 도피했지만 곧바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소니 와이티는 기존에 아무런 혐의도 인정하지 않았으며 경찰에게 에리에파가 트렁크 밖으로 나온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둘러댄바 있다. 

에리에파는 이 사고로 다리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안정을 찾은 상태이다.

제공:World Tv

타라나키 강, 유독성 남조류 발견

댓글 0 | 조회 241 | 12시간전
유독성 가능성이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타라나키의 네 개의 강에서 발견되었다.이 남조류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오염된 물에 접… 더보기

태양광 발전소 가동 준비, 녹색 폐기물도 쌓여

댓글 0 | 조회 282 | 13시간전
캔터베리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내 전력 공급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지만, 동시에 대규모의 녹색 폐기물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약 80…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12월 1일 박물관 초청 공연

댓글 0 | 조회 324 | 13시간전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오는 12월 1일, 오클랜드 박물관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다. 이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Auckla… 더보기

로토루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도난과 기물 파손

댓글 0 | 조회 751 | 13시간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발생한 도난과 기물 파손으로 인해 포토루아 카운슬이 수천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로토루아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쿠아틱 센터(Ro…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망, 2026년 1월 말 사이 96일간 완전 폐쇄

댓글 0 | 조회 676 | 13시간전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부터 2026년 1월 말 사이 기간 중 오클랜드 철도망은 최대 96일간 완전 폐쇄되며, 이는 City Rail Link가 개통되기 전에 업그레…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새로운 동물 보호소 건설

댓글 0 | 조회 305 | 15시간전
남부 오클랜드에 새로운 동물 보호소가 건설되어 오클랜드 카운슬 소유의 다른 세 곳의 시설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오클랜드의 기존 세 곳의 보호소는 지난 회계 연도…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올해 들어 1,100만 달러 갱단 자산 압류했다”

댓글 0 | 조회 1,031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올해 들어 갱단으로부터 압류한 자산이 1,100만 달러 상당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11월 7일 정보공개법에 따라 언론이 입수한 내용에 따르면, … 더보기

크루즈선들 “비싸진 뉴질랜드 말고 다른 곳으로…”

댓글 0 | 조회 1,808 | 2일전
뉴질랜드를 찾는 크루즈들이 비용 상승 문제로 다른 곳으로 목적지를 바꿀 수도 있다면서 관련 업계가 우려하고 나섰다.크루즈 산업은 지난 시즌 국내 경제에 13억 달… 더보기

재택근무자 “점점 더 늘어난다”

댓글 0 | 조회 1,521 | 2일전
(도표) 산업 부문별 재택 근무자 비율(단위: %)재택근무자가 전 분기보다 늘어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11월 6일 통계국이 공개한 자료를 … 더보기

유독성 식물 Sea spurge, "발견하면 사진 찍어 신고하라"

댓글 0 | 조회 1,870 | 2일전
바다를 침식하고 해변에 정착한 유독성 식물 시스퍼지(Sea spurge)가 뉴질랜드 해안가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제거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식물을 발견한 사람… 더보기

글렌필드 도서관, 무료 4D 프레임 클래스

댓글 0 | 조회 886 | 2일전
오클랜드 도서관에서 하는 많은 프로그램 중 7세부터 12세까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실이 있다는 소식이다.글렌필드 도서관에서 한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무… 더보기

럭슨 총리, 미국 대선 트럼프 승리 축하

댓글 0 | 조회 652 | 2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2024 미국 대선 결과 당선이 확실시 된 트럼프의 승리를 축하했다.럭슨 총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뉴질랜드의 가장 중요한 파트… 더보기

‘축복 범죄’ 저지른 3인조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1,988 | 2일전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출국하려던 3명의 중국인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됐다.11월 5일 오클랜드 공항에서 거액의 현금을 가진 3명의 중국인이 체포됐는데, 경찰은 … 더보기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인 4.8%로 상승

댓글 0 | 조회 1,125 | 3일전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를 오른 가운데 기업은 직원 줄이기에 나서고 있으며 구직 활동을 중단한 이들도 늘어났다.11월 6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 더보기

오클랜드 모스크 방화 용의자로 19세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813 | 3일전
오클랜드 모스크의 방화 혐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1월 6일 아침에 와이테마타 경찰서의 수사 관계자는 전날 발생한 모스크 방화 사건과 관련해… 더보기

제 9회 퓨처 융자&보험 배 테니스 대회, 120명 참석하에 열려..

댓글 0 | 조회 820 | 3일전
지난 10월 28일에 개최된 제 9회 퓨처 융자&보험(정 윤성)배 테니스 대회가 120명이 넘는 참가 선수와 그의 가족 친지들이 참가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 더보기

방화 발생한 오클랜드 모스크, 경찰 용의자 찾는 중

댓글 0 | 조회 850 | 3일전
오클랜드의 한 모스크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한 용의자를 수배했다.경찰 관계자는 11월 5일 오전 9시경 뉴린(New Lynn)의 애슬리(Astley) 애… 더보기

가구 생활비 9월까지 연간 3.8% 상승, 여전히 모기지 이자 지급이 큰 영향

댓글 0 | 조회 1,382 | 3일전
지난 9월 분기까지 연간 ‘가계 생활비(Household living costs)’가 평균 3.8% 올랐다고 11월 5일 통계국이 발표했다.지난 6월 분기까지는 … 더보기

기숙사 음식 먹고 질병 증세 보인 학생들 “시험 망쳤다”

댓글 0 | 조회 824 | 3일전
캔터베리대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로 시험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지난 11월 3일(일) 저녁에 기숙사 식당에서 밥을 먹은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더보기

CHCH 병원 “유독가스 노출 가능성 직원 84명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358 | 3일전
병원 건설 현장에서 나온 유독가스를 흡입했던 것으로 보이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직원 숫자가 84명으로 늘어났다.이들은 올해 초 병원 단지 내 타워 건물에서 페인… 더보기

갑자기 보트 뒤집혀, 제대로 장비 갖춘 덕에 구조된 다이버들

댓글 0 | 조회 484 | 3일전
기즈번 앞바다에서 보트가 전복돼 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했고 한 사람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사고는 11월 4일 아침에 투아모투섬(Tuamotu) 근해에서 발생…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단독주택 위주로 일부 지역에서 회복 조짐”

댓글 0 | 조회 614 | 3일전
지난 9월 분기 동안 전국적으로 9,176건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이뤄졌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어난 수치이다.이번 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 더보기

수백만 달러 마약 나르다 붙잡힌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572 | 3일전
수백만 달러어치에 달하는 마약을 나르던 여성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됐다.오클랜드 공항 세관은 27세로 알려진 한 여성의 가방에서 메스암페타민 14kg을 적발해 … 더보기

퀸스타운 인근 고산도로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여럿 발생

댓글 0 | 조회 386 | 3일전
퀸스타운 인근 고지대를 지나는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한 명이 사망하고 3명이 크게 다쳤다.사고는 11월 3일 오후 3시 55분경, 크라운 레인지(Crown Rang… 더보기

파 노스, 도로 표지판 훼손 급증

댓글 0 | 조회 606 | 4일전
파 노스 지역 주민들은 최근 도로 표지판 훼손 급증으로 인해 수만 달러의 수리비 부담을 지고 있다. 이 파손은 8월부터 베이 오브 아일랜즈에서 시행된 새로운 제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