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처치의 건설업계는 3일 열리는 제리 브라운리 장관과 크라이스처치 시의회간의 만남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일 회의에서는 신규 건물 증축 허가에 대한 장애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리 장관이 최근에 크라이스처치 시의회의 늦장 승인에 대해서 질책하고 나서 많은 혼란을 주었는데 모든 사람들은 어찌되었지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데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오래동안 계획되어왔던 크라이스처치 중심가에 들어서는 3층짜리 건물 증축이 이번주에 들어서야 드디어 시작될 수 있게 되었다.
건설업자 스티브 브라운리에 따르면 시의회로부터 승인을 얻는데까지 총 5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크라이스처치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건설업자들은 스티브 브라운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두려움을 다같이 공유하고 있다.
현재 크라이스처치에서 50채의 새집들이 증축중에 있는데 시의회로부터 승인을 얻기까지 총55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크라이스처치의 건설업계들은 이러한 시의회의 늦장 대응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크라이스처치 시의회는 제리 브라운리 크라이스처치 복구 담당 장관의 질타로 인해 정부와 협상을 벌여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크라이스처치의 건설업계는 이참에 내심 승인 행정 절차 전체에 변화가 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크라이스처치의 건설업계는 완전히 행정 절차가 갑작스럽게 변화 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식대로 행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