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개념을 바꾸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자동차의 개념을 바꾸다

0 개 2,584 NZ코리아포스트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동차란 차체에 장비한 원동기를 동력원으로 하여 그 힘을 바퀴에 전달해 노상 산야 등을 주행하며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기계라고 알고 있다.

또한 적법한 도로를 운행하려면 도로교통법 및 도로운송차량법에 의거해 차량이 도로를 달리는데 위험성이 없어야 한다.

첨단을 달리고 있는 지금은, 80년대 첩보영화에서나 봄직한 컴퓨터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상용화 되어 있고,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람들과 대화 할 수 있는 휴대폰도 보편화 되었다.

자동차 역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오며 첨단 장비들을 탑재하여 가고 있으며, 진화하는 속도 역시 다른 산업과는 확연히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며 발전하여 왔다.

이번에 소개할 차량들은 우리의 머리 속에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미래형 차량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Concept car – Audi Shark
2008년 이탈리아 Domus Academy의 Desire Competition에서 우승한 디자이너 Kazim Doku의 작품으로 2인승의 미래형 스포츠카이다. 제일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의 바퀴를 이용해 구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 부양하여 지면을 날으는 에어카라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Kazim Doku는 Shark를 디자인 할 때 영화 스타워즈의 다쓰베이더의 투구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 차량은 기존의 Audi 차량인 R8과, TT, S5등의 디자인에서도 여러 부분을 가져와 완성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의 LED로 통합된 투명 튜브로 만들어진 헤드라이트와 테일 라이트, 실내 구제에서는 스포티한 좌석과 뒤의 리어 스포일러는 차량이 위로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기존의 자동차의 느낌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차량은 육상과 해상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 미래형 에너지인 수소와 핵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해 문제도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확한 출시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가까운 미래에 도로에서 주행하는 Shark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Concept car – Toyota I-REAL

지난해 모터쇼에 소개된 I-REAL은 처음 공개한 퍼스널 커뮤터의 최신 버전이다.

2003년도에 개발에 들어간 이 모델은 혼자 생활하는 도시인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일인승 차량이다.

바퀴는 세개이며 속도에 따라 휠 베이스가 조절 되므로 복잡한 도시에 최적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

일본의 도로법상 50CC이하의 차량에는 규정 속도가 30km/h이기 때문에 30km/h로 생산 했지만 기술력은 약 70km/h까지 육박 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각 모서리에 센서를 달아 충돌의 위험이 감지되면 진동과 알람으로 운전자의 주위를 환기시킨다.

I-REAL은 양쪽 팔걸이에 있는 레버로 조작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이 같은 미래형 Concept car들의 등장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자동차의 기본 개념을 바꾸고 환경 친화적이며 공간 과학적인 측면에서 자동차는 더욱 진화해 나가고 있다.

이 번에 소개한 차량 외에도 많은 미래형 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모든 부품이 전자제어에 의존하고 있어 우려의 소리도 높다.

토요타의 전자화 부품의 문제로 리콜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속엔 부품 전자화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 있다.

자동차를 개발하는 개발자나 제조하는 생산 업체는 이 같은 전자 제어 부품들의 상용화에 맞추어 충분한 검사 결과를 거쳐야 할 것이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동차 기업의 상징 엠블렘(EMBLEM)- I

댓글 0 | 조회 2,719 | 2010.06.08
자동차에 있어서 엠블렘은 그 심벌 하… 더보기

블랙박스

댓글 0 | 조회 2,590 | 2009.12.09
블랙박스는 비행기의 사고를 대비해 비… 더보기
Now

현재 자동차의 개념을 바꾸다

댓글 0 | 조회 2,585 | 2010.06.04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동차란 차체에… 더보기

세계 4대 자동차 경주(Ⅰ)

댓글 0 | 조회 2,568 | 2009.02.25
세계에는 크고 작은 자동차 경주들이 … 더보기

제작 결함 시정 제도

댓글 0 | 조회 2,537 | 2009.11.10
우리는 가끔 뉴스를 보다 보면 주요 … 더보기

자가 운전자의 유익한 상식

댓글 0 | 조회 2,502 | 2008.12.23
2008년 한해도 이제 몇 일 남지 … 더보기

메이저 자동차 브랜드의 설립자들

댓글 0 | 조회 2,491 | 2009.05.27
자동차 브랜드 중 역사가 깊은 회사들…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비싼차와 빠른차

댓글 0 | 조회 2,490 | 2008.09.10
자동차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요즘… 더보기

[374] 차량 계기판의 올바른 이해

댓글 0 | 조회 2,485 | 2008.02.12
자동차의 계기판은 운전자가 차량의 현… 더보기

자동차와 바람

댓글 0 | 조회 2,383 | 2008.09.24
자동차가 발명되고 개발을 더해 감에 … 더보기

2009년 자동차 시장의 전망

댓글 0 | 조회 2,370 | 2009.01.13
뉴질랜드의 자동차 시장은 전적으로 해… 더보기

지능형 자동차

댓글 0 | 조회 2,335 | 2008.10.14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동차는… 더보기

자동차의 역사

댓글 0 | 조회 2,274 | 2009.02.11
인간이 인류 문명의 획기적인 전기가 … 더보기

영화 속의 자동차 이야기(Ⅱ)

댓글 0 | 조회 2,252 | 2009.04.29
영화 광이 기억하는 영화 속 자동차 … 더보기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트랜드

댓글 0 | 조회 2,245 | 2008.11.10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기존에 가지… 더보기

땅에서 가장 빠른 속도

댓글 0 | 조회 2,212 | 2008.12.10
자동차의 빠르기를 계산하는 방법은 0… 더보기

세계에 다시 부는 소형차 바람

댓글 0 | 조회 2,208 | 2008.10.30
볼품 없고, 성능이 떨어지고, 안전하… 더보기

[377] 오토매틱 운전자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댓글 0 | 조회 2,070 | 2008.03.26
2000년 후부터 자가 운전자들은 피… 더보기

영화 속의 자동차 이야기(Ⅰ)

댓글 0 | 조회 2,035 | 2009.04.16
20세기에 접어 들면서 모터 스포츠의… 더보기

차량의 움직임의 이해

댓글 0 | 조회 1,947 | 2008.11.25
Suspension자동차의 중요 부분… 더보기

[384] 세계의 자동차 시장

댓글 0 | 조회 1,922 | 2008.07.08
세계 자동차 산업의 가장 시초가 되는… 더보기

자동차가 열어 준 세상

댓글 0 | 조회 1,908 | 2008.08.27
20세기 최대의 발명품 중 단연 우리… 더보기

[370] 여름철 차량의 자외선 차단

댓글 0 | 조회 1,882 | 2007.12.21
뉴질랜드에 다시 여름이 돌아 왔다. … 더보기

[382]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자동차 옵션

댓글 0 | 조회 1,835 | 2008.06.10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기 이… 더보기

[383] 반드시 해야 하는 차량의 일상적인 점검 사항들

댓글 0 | 조회 1,832 | 2008.06.25
일상 점검은 안전 운행의 시작이자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