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아지는 라운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기분이 좋아지는 라운드

0 개 1,145 정석현


골프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항상 골프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서로다른 의견들을 내어놓곤 한다.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티샷, 롱아이언, 미들 아이언, 숏 아이언, 숏게임, 퍼팅, 코스 메니지 먼트, 멘탈…. 이렇게 글로 서열해 놓으니 단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완벽에 가깝게 플레이한다는 것은 아마도 투어 선수들도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난 멘탈을 뽑을 것이다. 내 스스로를 다스릴수 있다면 위의 모든 것은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것인 것 같다. 골프에서 멘탈이 차지하는 것은 기술적인 면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모든 샷을 하기전 우리는 뭐든 생각하게 마련이다. 샷에 대한 두려움 결과, 기술적인 부분, 주위 환경등 샷을 하기 전에 스스로를 잘 다스리는 것이 골프에서 말하는 멘탈인 것이다. 특히 멘탈이 더 중요할 때는 샷을 하고 난 후 인것같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멘탈은 우리를 다스리게 된다. 특히 미스샷이 나고난 다음의 멘탈은 그 날의 경기를 판가름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모든 플레이어들은 미스샷을 하고 난 다음 제각기의 표현 방법이 다르다. 어떻게 해서든 분을 발산 해야만 다음 샷으로 연결 될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 때문이다. 만약 혼자 라운드를 한다고 생각 해보자. 미스샷을 하고 난 다음의 행동은 조금 달라 질 것이다. 이것 또한 멘탈의 차이인 것이다. 다른사람과 같이 라운드 할 때와 혼자 라운드 할 때의 차이…
 
난 평소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아닌데… 라는 것을 동반자에게 왜 우리는 꼭 알려야 하는 것일까! 그렇게 하면 조금 자기 스스로 위로가 되는 것일까! 반대로 미스샷을 한다음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 들이고 다음 샷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동반자로부터 더 좋은 인상을 심어 줄 것이다. 누구나 완벽한 라운드를 할 수는 없다. 보기 플레이어가 더블을 했다고 짜증내고 화를 낸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종종 라운드를 하다보면 자신의 핸디는 생각지도 않고 행동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보기 플레이어가 한 홀에서 더블 보기를 하는 것은 누가 봐도 특별한 스코어가 아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정작 그 스스로는 더블 보기를 했다는 것에 대한 분을 남들에게 표출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스코어에 연연하게 된다.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만족하는 스코어는 다 다를 것이다.
 
기분 좋은 라운드.. 말로만 들어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너무 스코어에 연연하지말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기분 좋은 라운드를 하도록 노력 하자. 
 

불안감을 반으로 줄이기

댓글 0 | 조회 1,240 | 2013.01.15
희망찬 2013년도의 새로운 삶을 위… 더보기

치매 (Ⅱ)

댓글 0 | 조회 2,279 | 2012.12.24
치매는 오랜기간 동안의 치료와 간병을… 더보기

치매 (Ⅰ)

댓글 0 | 조회 1,617 | 2012.12.12
지난 2월 어느날 오클랜드의 메도우뱅… 더보기

Understanding Ourselves

댓글 0 | 조회 1,193 | 2012.11.28
지금 일 하고 있는 이 곳, Maso… 더보기

Self sees beauty in ugly

댓글 0 | 조회 1,384 | 2012.11.14
나에게, 내 속에, 과연 아름다움은 … 더보기

Anger (화)

댓글 0 | 조회 2,023 | 2012.10.24
“어떤 사람은 화를 슬기롭… 더보기

건강한 정신 건강 이야기

댓글 0 | 조회 1,621 | 2012.10.10
▶ ‘세계 정신 건강 주간… 더보기

화/울화와 더불어 살기(Ⅰ)

댓글 0 | 조회 1,353 | 2012.09.25
“분노가 나를 지배하지 않… 더보기

한인 비정부 기구 토론회

댓글 0 | 조회 1,552 | 2012.09.11
비정부 기구 (NGO) 또는 비정부 … 더보기

웃음과 웰빙

댓글 0 | 조회 1,727 | 2012.08.28
<이 순구 화백의 웃는 얼굴&g… 더보기

당신은 웃을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댓글 0 | 조회 2,062 | 2012.08.14
<이순구화가의 웃는 얼굴>… 더보기

건강을 위한 건강한 선택 - 웃음

댓글 0 | 조회 1,620 | 2012.07.24
지미는 올해 3월 74세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웃음의 미학

댓글 0 | 조회 1,899 | 2012.07.10
어느 팔순 노인이 자신의 인생을 회고… 더보기

계절적 우울증

댓글 0 | 조회 1,845 | 2012.06.26
(Seasonal Affective … 더보기

취직하기 위한 용기

댓글 0 | 조회 1,798 | 2012.06.13
요즈음 취직하기란 정말 어려운 시점에… 더보기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지?

댓글 0 | 조회 1,771 | 2012.05.22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는 새로운 마음에… 더보기

당신 곁에 누군가가

댓글 0 | 조회 1,899 | 2012.05.09
2006년 말 유방암 진단을 받고 그… 더보기

컴뮤니티 참여와 정신건강

댓글 0 | 조회 1,823 | 2012.04.24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어… 더보기

노년기의 일과 행복

댓글 0 | 조회 1,884 | 2012.04.11
“우리 집사람 또 일냈어!… 더보기

정신건강 스스로 지킬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914 | 2012.03.28
세계는 이미 고령화시대로 접어들었다.… 더보기

노년기의 사랑

댓글 0 | 조회 3,100 | 2012.03.14
“사랑에 빠지기는 쉬우나 … 더보기

나는 어떤 사람인가?

댓글 0 | 조회 1,890 | 2012.02.28
직업상 이런 저런 다양한 사람들을 많… 더보기

아픔도 아픔을 치유한다

댓글 0 | 조회 1,726 | 2012.02.15
언젠가 두통이 심하고 몸이 너무 피곤… 더보기

기쁨과 슬픔은 같은 말?

댓글 0 | 조회 1,711 | 2012.01.31
지난 2010년 11월 19일 오후,… 더보기

개인적 책임감

댓글 0 | 조회 1,649 | 2012.01.18
지난 호에서 정신 건강에 가장 도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