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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서 세계속으로, 위탁 수화물을 허용하지 않는 비행기표들.
비행기는 기내휴대 8~10kg. 위탁화물 23kg이 당연했는데 저비용 항공사들 나오면서 10kg, 15kg 으로 줄더니 이제는 전혀 짐을 안주는 티켓들도 판매가 됩니다.
의자아래 들어갈 정도 가방하나만 기본제공 하며 버스값 보다 싸게 판매하고 가방이 있으면 표값보다 몇배 비싸게 받는 항공사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국의 sprit 항공사가. 가방 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표는 30달러. 가방은 100달러.
현재 미국 항공사 미국행 항공기는 23kg 하나만 무료입니다. 하나 추가하면 100달러가 붙습니다. 아마도 단합인듯..
이렇게 짐을 최대한 못 싣게하고 항공기 짐칸에 남은 무게는 일반 항공화물을 싣게 됩니다. 사람무게보다 화물 무게가 훨씬 단가가 셉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는....
그래서 승객이 텅텅비어도 항공기는 계속 운항을 하고 대신 짐을 많이 싣게 됩니다. 항공기 하단 배 부분에 싣는다고 밸리카고라고 합니다. 항공 물류 대란의 원인이 코로나로 항공기들 운항 편수가 확 줄면서 벨리카고로 싣을수 없어서 화물기로 몰리다보니 발생한 일들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항공기 좌석이 점점 세분화 되고 라이트 23kg 짐이 포함안된 이코노미 클러스 같은걸 대형 항공사들도 많이 도입을 합니다. 티켓이 싸다고 질렀다가 공항에서 가방으로 추가요금 등 지불 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적사 대형 항공사에서는 티켓 가격이 좀 비싼대신 가방 무게는 기본적으로 포함 입니다.
골프가방도. 총 무게허용 범위에서 택을 하나더 발행해주는 대한항공. 별도로 골프백을 15kg까지 무료로 싣어주는 아시아나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동일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비용 항공사들은 골프백 추가 요금 받기도 합니다.
항공사 규정마다 차이가 있어 예약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가고 다들 여행한번 가볼까. 하실것입니다.
미리 미리 잘 알아보시고 항공호갱 안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 정 상화 (Mike Jeong)
다이아윙스(Diawings) 골프 창업자, CEO
슬라이스 못내는 드라이버 개발
길이같은 아이언(Single-length)개발-2019 KLPGA (이조이 프로) 우승
비거리증가 공인구(R&A, USGA) 개발-비거리 세계최고
골프 원리를 설명하는 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