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7주년 광복절 기념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제 77주년 광복절 기념사

0 개 965 멜리사 리

bf48ae917c566d3d6cc463e91e2f6a2a_1660195631_5674.png
 

광복절(光復節) 기념일, 빛이 돌아온 날 즉, 영예롭게 주권을 회복한 날 이라는 의미의 이 날은 우리가 세계 어느 곳에 살든 한민족의 가슴 속 깊이 새겨져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은 우리 한민족에 대한 압박과 박해의 종식 그리고 오늘날의 한국 현대 사회 도래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20세기초 혼란과 혼잡 속에 국제적으로 많은 나라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선조, 우리의 부모와 조부모, 친인척들 그리고 또 다른 이전 세대의 희생 후에 맞이한 한국의 해방은 다른 나라의 도움 없이 독립적 민족으로서 우리의 자리를 되찾은 한국 재발견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해방된 지 몇 년이 지나지 않아 발발한 한국 전쟁은 현대 사회의 꿈으로 가득 찬 한국의 행보를 지체시켰지만 대한민국인, 우리는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고 더 나은 세계로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대한 독립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고, 우리가 태어난 나라 그리고 우리 민족이 이 지구 상의 일부로서 큰 기여할 수 있게 해 준 우리 선조들에게 전세계에 자리하고 있는 한민족과 한 마음이 되어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가 태어난 나라는 이제 세계적 기술력과 선진 산업을 구축하고 있는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문화는 이제 음식, 대중문화 그리고 방송 분야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국인은 존경받아 마땅하고,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만합니다. 


올해 저는 코로나19가 세계를 휩 쓸고 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다시 방문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번 방문은 국제적인 지인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매우 특별한 재회의 시간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한국인들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멀리까지 나아가 있는지를 비춰보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 저는 국제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한국 주요 기업 탐방 일정을 기대하고 있고 2023년 선거 구상 및 국민당 정책 정견을 위해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국민당의 방송 미디어, 디지털 경제 통신과 다민족 부 대변인으로서 제가 언급하고자 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추구하는 간단명료하고 빠른 정책 시행으로 뉴질랜드 경제를 재건하여 전 세계를 가로질러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동경의 대상인 나라로 다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뉴질랜드가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남은 과제는 재능 있는 사람들, 기업가 정신 그리고 야망으로 가득 찬 다시 한번 활기 넘치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산업과 혁신의 국가로서 뉴질랜드가 필요하는 바를 재확인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회를 얻기 위해 거대한 세계 경제 거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복절을 기념하는 곳 어디서든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멋진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2022년도 행운을 빕니다.  


국민당 국회의원 멜리사 리 

방송 미디어

디지털 경제통신

다민족부 국민당 대변인




잊혀져 버린 정의, 그들을 기억하며

댓글 0 | 조회 257 | 3일전
▲ 항일 투쟁과 반독재 투쟁으로 점철… 더보기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댓글 0 | 조회 152 | 3일전
언젠가 TV에선 얼굴 없는 사람에 대… 더보기

11월의 기도

댓글 0 | 조회 130 | 3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올해 겪은… 더보기

대자유의 맛, 다선일미의 차 명상

댓글 0 | 조회 116 | 3일전
예로부터 스님들은 차를 마시며 수행을… 더보기

욕실 리노가 망설여지는 이유

댓글 0 | 조회 560 | 3일전
최근 몇 주 동안 잘못된 욕실 설치로… 더보기

사랑

댓글 0 | 조회 98 | 3일전
시인 정 호승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 더보기

아오테아로아 (멀고 긴 흰구름의 나라)

댓글 0 | 조회 182 | 3일전
식물 줄기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삼각… 더보기

전하지못한 이야기 ‘해금강’

댓글 0 | 조회 182 | 4일전
지인 j 님께!H 여사와 우리 셋이 … 더보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뉴질랜드/호주 의대 제대로 도전하기

댓글 0 | 조회 782 | 4일전
의대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 더보기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161 | 4일전
경남대학교에서 86년부터 18년까지,… 더보기

35. 몸의 진액 부족이 가져다 준 소화 불량과 다양한 문제들

댓글 0 | 조회 451 | 4일전
몸의 모든 신진대사 활동은 물, 더 … 더보기

(A2+) 프리미엄 우유가 온다

댓글 0 | 조회 1,305 | 8일전
완전식품(完全食品)이란 인간에게 필요…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 2

댓글 0 | 조회 322 | 10일전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 더보기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344 | 2024.11.06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367 | 2024.11.06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167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 더보기

달이와 함께 만난 동물 부처들

댓글 0 | 조회 142 | 2024.11.06
안동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용과 사슴… 더보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댓글 0 | 조회 424 | 2024.11.06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조회 시간에 … 더보기

Panic Attack

댓글 0 | 조회 495 | 2024.11.05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감이… 더보기

New NCEA

댓글 0 | 조회 436 | 2024.11.05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더보기

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324 | 2024.11.05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더보기

아플수록 마음관리를 잘 해야

댓글 0 | 조회 237 | 2024.11.05
장영희 교수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 더보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883 | 2024.11.02
한국인 232만명이 고혈압(高血壓),…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1

댓글 0 | 조회 493 | 2024.10.31
대한민국은 4대 개혁 의료개혁, 연금… 더보기

33.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의 축

댓글 0 | 조회 410 | 2024.10.30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