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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항
그린주변의 벙커 플레이로서 턱의 높이나 핀의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된다. 스윙하는 힘의 분배와 스윙의 크기가 결과를 결정 짓는다고 할 수가 있겠다. 볼을 가볍게 띄운다는 이미지 트레이닝도 매우 중요하다.
10-15yards 거리에서의 벙커 샷 요령
스탠스를 취하며 왼쪽으로 30도정도 오픈한다.
부드러운 팔 동작을 중심으로 그립을 취한다.
오른손 그립을 위크로 가져 가며 왼손도 왼쪽으로 돌려준다.
오른손을 이용해 스윙의 주가 되도록 한다.
볼위치는 왼발 뒤꿈치선상에 놓는다. 오픈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중앙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체중의 분배는 왼쪽으로 60% 정도 남은 체중은 우측으로 실어준다.
클럽을 약간 짧게 잡고 클럽의 높이와 몸의 높이를 맞추도록한다.
발이 모래밑에 있으므로 클럽페이스는 볼 밑으로 발의 위치와 같게 스윙해야 한다.
턱의 높이에 따라 클럽페이스를 오픈한다.
백스윙
백스윙 시 코킹을 가져 가며 긴 톱의 위치보다는 어깨 높이 정도 까지만 백스윙한다.
오른손이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를 지나가는 궤도를 가지며 약간 업라이트한 백스윙을 가져 가도록 한다.
하체의 체중이동은 많지 않아야 하며 단지 고정된다는 느낌이 좋다.
간결한 백 스윙의 이미지를 갖는다.
다운스윙
Out-To-In의 스윙 궤도를 유지한다.
코킹된 각을 허리밑까지 리드하여 손목을 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릴리스까지 헤드의 로프트가 변하지 않아야 한다.
임팩트를 통과시 클럽페이스가 열린 상태에서 그립을 잡은 양손이 볼 위에 머물러 헤드의 리드를 도와주어야 한다.
다운스윙시 팔의 가속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피니쉬까지 유지하며 이러한 동작들에 의해서 볼은 높게 뜨고 부드럽고 가볍게 내려 앉는다.
벙커 에티켓
플레이 후 모래 손질은 항상 깨끗이 고른다.
벙커에서는 볼에 가까운 곳으로 들어간다.
고무래를 근처에 두어 샷을 한 후 벙커 정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
모래는 볼이 있었던 상태에서 후방으로 플레이의 선을 따라 고르게 한다.
가급적이면 원래 상태처럼 복원해 두어야 한다.
들어간 방향으로 벙커 정리 후 다시 같은 방향으로 나온다.
■ 이 신 프로
호주, 뉴질랜드 PGA Class ‘AA’ 정회원.
전 JTBC GOLF 해설위원.
현 MBC Sport Plus 해설위원.
호주 Monash Univ.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석사)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
현 “Harris & Nicole” 대표.
현 미디어컨텐츠 “공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