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Motivation)란 무엇이며, 그 개선 방법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동기부여(Motivation)란 무엇이며, 그 개선 방법은?

0 개 1,229 에듀엑스퍼트

‘동기부여(Motivation)’에 대한 개념과 그의 향상 방법에 대하여 이번 호와 다음 호의 2회에 걸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동기부여란 상세 의미를 좀 더 학술적인 의미로 분석하여 보면, 어떤 생활체를 활동하도록 자극하여 의도하는 목표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욕구(欲求)가 일어날 때 일하려는 동기, 즉 동인(動因)이 생기며, 그 환경에 놓인 사물은 유인(誘因)의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행동으로 옮겨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욕구는 충족되고 동인은 사라지죠. 이와 같은 욕구-동인-유인의 기능적 관계를 통틀어 동기부여 또는 동기유발이라고 합니다. 


06dfbc8ed538c44a24684554c41c3f9c_1676427342_764.png
 

이러한 동기부여의 개념은 심리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지만,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일을 하게 하여 생산성을 높이는데 유용하므로 조직이론에서도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인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은 감정적 표시를 잘 송,수신 하는 능력이 사회적 행위를 통제하여 개인의 생존할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감정의 또 다른 능력은 행동을 촉발하는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근원이라는 점입니다. 


“Determination and motivation equal success.

(결심과 동기부여은 성공의 쌍두마차다)”라는 말이 바로 그 점을 말해 주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It is no accident that the words motivation and emotion share the same Latin root, movere, which means to move.


(모티베이션[동기 부여]과 이모션[감정]이 ‘움직이게 만든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movere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미국 에머리 대학의 심리학자 드루 웨스틴(Drew Westin)이 감정은 행동을 촉발하는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근원이라고 주장하면서 한 말입니다. 이는 리더가 집단 성원들의 어떤 행동을 촉발하는 동기부여를 잘하기 위해서는 논리와 이성만으론 부족하며, 감정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걸 시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는 아래와 같은 이런 말을 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 과제에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습니다.”

“공부해야 한다는 걸 알아요... 내일 할게요!”


우리는 모두 이러한 상황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동기부여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동기 부여는 나중에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노력하거나 어려운 일을 하려는 욕구 또는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동기 부여(또는 동기부여의 부족)는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노력할 수 있고,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스스로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동기 부여를 개선한다는 것의 가장 좋은 점은 그 효과가 학교에서의 공부, 건강, 그리고 심지어 친구 및 가족과의 관계까지 모든 곳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동기 부여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언급하고 싶은 몇 가지 팁들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잊혀져 버린 정의, 그들을 기억하며

댓글 0 | 조회 275 | 5일전
▲ 항일 투쟁과 반독재 투쟁으로 점철… 더보기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댓글 0 | 조회 163 | 5일전
언젠가 TV에선 얼굴 없는 사람에 대… 더보기

11월의 기도

댓글 0 | 조회 144 | 5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올해 겪은… 더보기

대자유의 맛, 다선일미의 차 명상

댓글 0 | 조회 128 | 5일전
예로부터 스님들은 차를 마시며 수행을… 더보기

욕실 리노가 망설여지는 이유

댓글 0 | 조회 584 | 6일전
최근 몇 주 동안 잘못된 욕실 설치로… 더보기

사랑

댓글 0 | 조회 103 | 6일전
시인 정 호승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 더보기

아오테아로아 (멀고 긴 흰구름의 나라)

댓글 0 | 조회 192 | 6일전
식물 줄기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삼각… 더보기

전하지못한 이야기 ‘해금강’

댓글 0 | 조회 187 | 7일전
지인 j 님께!H 여사와 우리 셋이 … 더보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뉴질랜드/호주 의대 제대로 도전하기

댓글 0 | 조회 798 | 7일전
의대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 더보기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166 | 7일전
경남대학교에서 86년부터 18년까지,… 더보기

35. 몸의 진액 부족이 가져다 준 소화 불량과 다양한 문제들

댓글 0 | 조회 475 | 7일전
몸의 모든 신진대사 활동은 물, 더 … 더보기

(A2+) 프리미엄 우유가 온다

댓글 0 | 조회 1,309 | 2024.11.15
완전식품(完全食品)이란 인간에게 필요…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 2

댓글 0 | 조회 329 | 2024.11.13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 더보기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355 | 2024.11.06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374 | 2024.11.06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169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 더보기

달이와 함께 만난 동물 부처들

댓글 0 | 조회 149 | 2024.11.06
안동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용과 사슴… 더보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댓글 0 | 조회 431 | 2024.11.06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조회 시간에 … 더보기

Panic Attack

댓글 0 | 조회 498 | 2024.11.05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감이… 더보기

New NCEA

댓글 0 | 조회 441 | 2024.11.05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더보기

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328 | 2024.11.05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더보기

아플수록 마음관리를 잘 해야

댓글 0 | 조회 251 | 2024.11.05
장영희 교수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 더보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887 | 2024.11.02
한국인 232만명이 고혈압(高血壓),…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1

댓글 0 | 조회 499 | 2024.10.31
대한민국은 4대 개혁 의료개혁, 연금… 더보기

33.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의 축

댓글 0 | 조회 416 | 2024.10.30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