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어떤 병이든 치료하는 순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16. 어떤 병이든 치료하는 순서

0 개 757 Timothy Cho

현대의학은 활성산소가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한다. 활성산소는 몸의 약한 부분에 침투해 그 부위의 세포에서 전자를 뜯어 가는 방식으로 세포를 병들게 한다. 이것을 염증반응이라고 한다. 염증은 세포에 불이 나는 것과 같다. 전자를 잃어 버린 세포들은 염증이 생긴 것이고, 불이 난 것과 같다. 한자에서 염증의 염(炎)은 불 화가 두 개 겹쳐 있다. 영어도 염증(Inflammation)은 ‘강렬한 불타오름’이라는 의미이다. 옛날 사람들도 참 지혜가 많았던 것 같다. 병에서 치료가 될려면 이 불을 다스려야 하고, 불난 세포들은 치료의 과정을 거쳐 다시 회복이 되어야 한다.


1. 불을 지피는 휘발류를 중지한다. 각종 병에서 치료를 받을려면 첫 단계는 그 불을 키우는 역활을 하는 휘발류를 붓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불을 키우는 행위를 지속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불난 곳에 휘발류를 붓는 행위나 습관은 아래와 같다. 휘발류를 계속 붓는 사람은 어떤 약도 의미가 없다. 


(1) 부작용들이 있는 각종 약품의 복용이다. 그 중에 항생제가 대표적인 것일 것이다. 생활 습관병들(성인병들)도 일단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자연치료를 할 수 없거나 어렵게 된다. 


(2) 각종 음식 첨가물들이다. 사람 한 명이 섭취하는 음식 첨가물의 평균 무게는 한 해에 20킬로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화학 물질들은 염증 세포에 기름을 부어 더욱 악화되게 만들 것이다. 


(3) 잘못된 식사나 식습관: 과식, 폭식, 편식하기, 잘 씹어먹지 않기, 과한 육식, 단맛 즐기기-설탕, 단 과일, 인공 조미료나 인공 단맛 내는 것들, 강한 메운 맛을 즐기기 등이다. 이것들은 몸의 신진대사 작용을 저하시키고 장 건강을 서서히 망치게 된다. 결국 장내 미생물을 약하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만든다.


(4) 마음을 올바르게 갖지 않고 마음의 편정을 잃게 하는 것들: 화내기, 분노하기, 미워하기, 원한 품기, 죽어도 용서 안해 주기, 긴장하고 스트래스 간직하기, 초조해 하기, 불안하고 공포감을 갖기, 욕망을 채우고자 하기, 남의 것을 탐내기 등. 이런것들은 휘발류를 불이 난 몸에 붓는 행위이다. 매우 효과적인 휘발류 역활을 할 것이다. 스트래스는 고농도의 휘발류이다. 항공류일 것이다. 마음으로 병을 다스리는 것을 배울려면, 먼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배워야 한다.


(5) 몸을 사용하지 않기, 앉아 있기를 좋아함, 과도하게 머리를 사용하기, 복식 호흡보다는 흉부 호흡을 하기 등. 이것은 몸의 순환을 약하시키고 염증 반응을 도와 주는 생활 습관들이다.


(6) 자연의 축복들과 멀어지는 행위들: 햇빛, 신선한 물, 신선한 공기, 흙과의 접촉을 하지 않고 인공적인 환경에서 주로 사는 것도 휘발류를 붓는 것이다.


(7) 각종 인공적인 것들에 노출됨: 매연, 가스, 화학 물질, 각종 전자파, 문명의 이기들(컴퓨터, 휴대폰, 각종 전자 장비나 기계, 심지어 자동차, 비행기 등) 자신을 자주 노출시키는 행위들이 문제이다.


(8) 기타 건강하지 않는 환경들: 곰팡이가 끼는 집, 곰팡이 서식했던 환경-침수나 누수의 집에서 살기,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새집이나 최근에 페인트를 한 집, 기타 화학 물질이나 가스에 노출되는 것, 연기나 플라스틱을 태우는 연기등에 노출되는 것등. 이런 환경에서 살게되면 이런 곰팡이들이나 물질들이 몸으로 침투되게 되고 결국 염증 방응을 키우는, 휘발류를 붓는 행위들이다.   



2. 불씨를 끈다.


건강를 되찾고 싶다면 우선 이런 요인들을 가능하면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과정들이다. 염증 반응을 다스리는 과정이다. 치료력을 높히는 과정이다. 몸에 불난 곳에 부어 왔던 휘발류도 끊고, 불난 자리의 불씨도 끄고 있다. 이제 치유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 하나를 소개한다. 지난 번 칼럼에서 약간 언급을 했지만 다시 언급한다. 치유과 소생과 회복의 자연 탁월한 길은 오토파지 디톡스이다. 


(1) 오토파지 디톡스는 몸이 스스로 치유되고자 하여 창조주께서 설치해 주신 매우 신비로운 기능이다. 


몸에 영양적인 스트래스가 가해지면, 모든 세포들은 비상상태로 상태 전환을 한다. 굶은 세포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세포 안에 있는 쓰레기나 세포와 세포 사이에 있는 쓰레기들과 인근의 쓰레기들을 분해하여 재활용하거나 배출시키는 기능이다.


(2) 오토파지 디톡스가 활성화될려면 굶어야 한다. 


디톡스가 효과적으로 진행될려면 필수 영양소들을 섭취해야 한다. 굶고 먹는 것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전 자료들을 참조하면 된다. 오토파지 디톡스를 제대로 하면 치유가 안될 병이 없다. 당뇨나 콜레스테롤은 병도 아니다. 반드시 치유된다. 피나 혈관 관련된 병도 치료된다. 신경 퇴행성, 노인성 병도 치료된다. 어떻게 하느냐와 어떤 영양소들을 먹느냐에 따라 속도나 치유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3) 오토파지 디톡스는 먼저 장벽들을 소생시키고 치료하기 치료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회복시킨다. 


몸의 면역력이 병적인 요소들을 제거한다. 디톡스는 몸에 쌓인, 염증에 의한 파손된 세포들, 단백질이 변형된 세포들이나 암세포들을 배출시키는 역활을 한다. 사람들이 오토파지 디톡스의 효과를 이해하고 몸의 자연적인 치유 기능을 신뢰를 하고, 올바르게 실행을 한다면 병마에서 해방될 것이다. 몸이 치료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삶을 시작할 것이다. 생각과 마음이 새로워지고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차원이 새로워질 것이다. 이것이 내가 소개하는 오토파지 디톡스이다. 나와 가정, 사회와 국가의 운명이 바뀌는 탁월한 길을 소개하는 것이다.



3. 하마의 상처를 회복시킨다. 


(1) 가장 엄격하게 해야 할 것들은 식사와 식습관의 변경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다. 잘못된 식사와 식습관으로 장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들부터 중단해야 한다. 장누수증후군을 치료해야 한다. 장벽을 회복시키고 치료해야 한다. 그럴려면 식사의 변경과 식습관의 개선은 필수이다. 이것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어떤 병도 깨끗이 치유받을 수 없다. 


(2) 몸의 순환과 활성 산소 제거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야 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약만 먹는 것은 또 다른 휘발류를 붓는 것이다. 운동에는 걷는 것, 맨발걷기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하루에 두세번 한 시간씩 맨발걷기를 제대로 한다면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체험할 것이다. 맨발 걷기를 하루에 2만보 가까이를 할 수 있다면, 우선 머리가 맑아지고 잠을 잘 잘수 있다. 소화가 크게 개선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니 치료에 자신감이 생기고 실지로 치료력을 높힌다. 몸은 써야 한다. 현대인의 많은 병은 과도한 칼로리와 건강하지 않는 식사와 몸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3) 마음의 훈련도 매우 중요하다. 


항상 마음의 평정을 같도록 자신의 마음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 저도 매우 강하게 훈련하고 있다. 나를 병들게 하고 힘들게 하며 걱정과 염려를 더해 주는 몇몇 주위 사람들과 멀리하는 것도 매우 좋다.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나를 위하는 사람들을 주로 만나라. 올바른 신앙을 갖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다. 종교도 잘못 갖게 되면 인성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건전하고 유익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좋은 치료제가 될 것이다. 특히 명상이나 기도는 자연치료력을 극대화시키는 역활을 한다.    


이는 단지 병이 치료받고 나 혼자만 건강하게 사는 것만이 아니라, 나와 내 주위가 바뀌는, 사회 전체적인 삶의 질이 바뀌는 치유를 지향하자. 


김민기의 우리말 사랑

댓글 0 | 조회 294 | 6일전
▲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거부하며 사석… 더보기

봄은 언제 오는가

댓글 0 | 조회 299 | 6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새 교과서를 받… 더보기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454 | 6일전
한민족에게는 ‘아리랑’이 있고 뉴질랜… 더보기

27. 부작용 없는 만능 소화제를 체험하자

댓글 0 | 조회 689 | 6일전
가장 탁월한 소화제는 각자에게 이미 … 더보기

만성피로는 마음이 일어나기 싫은 것

댓글 0 | 조회 306 | 6일전
만성피로는 마음이 일어나기 싫은 것입… 더보기

혼전/혼중계약서는 어느정도 유효한가

댓글 0 | 조회 462 | 7일전
기존 두 칼럼에 걸쳐서 Propert… 더보기

도박피해 인식주간(Gambling Harm Awareness Week)

댓글 0 | 조회 162 | 7일전
뉴질랜드의 도박피해 인식주간(Gamb… 더보기

나는 무엇에 쓰일 것인가?

댓글 0 | 조회 168 | 7일전
공주 학림사‘이뭣고’화두 참선공주시 … 더보기

사랑한다 말 못하고 가을비가 내린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0 | 조회 177 | 7일전
시인 나 태주사랑한다는 말은 접어두고… 더보기

너 자신, 너의 학습과정을 알라!!

댓글 0 | 조회 158 | 7일전
A는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학생이었습… 더보기

비행기 밥 주는 이모

댓글 0 | 조회 517 | 7일전
소년이었을 때, “소년이여 야망을 가… 더보기

부동산 구입, 타이밍이 중요하다.

댓글 0 | 조회 1,418 | 8일전
최근 몇주간 주택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더보기

26. 여러분의 식습관이 자손의 운명을 결정한다: 후성유전학 (Epigenetic…

댓글 0 | 조회 579 | 2024.09.07
이제 후성유전학 또는 후생유전학에 대… 더보기

코로나, 독감 그리고 엠폭스

댓글 0 | 조회 666 | 2024.09.07
감염병(感染病, infectious … 더보기

25. 식중독을 해결하는 신비한 검은 가루

댓글 0 | 조회 675 | 2024.09.02
식중독이나 잘못된 독성 물질을 마셨을… 더보기

재산분할법에서는 언제 법적으로 ‘부부’가 되는가

댓글 0 | 조회 1,010 | 2024.08.28
저번화에서는 ‘부부관계’ 및 재산분할… 더보기

아기 엄마의 새벽기도

댓글 0 | 조회 341 | 2024.08.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아직 듬성듬성한… 더보기

화병이라고 느끼시나요?

댓글 0 | 조회 348 | 2024.08.28
자연계의 음과 양이 서로 긴밀하게 연… 더보기

낮게 더 낮게 흐르는 물처럼

댓글 0 | 조회 152 | 2024.08.28
인도네시아 방송인 압디와 그의 친구 … 더보기

24. 균형잡힌 것은 건강하고 아름답다 (2)

댓글 0 | 조회 169 | 2024.08.28
지난번의 글에서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 더보기

종치기 니콜라이씨

댓글 0 | 조회 180 | 2024.08.28
며칠전 잘 알고지내는 어르신 한분께서… 더보기

어떤 인연

댓글 0 | 조회 379 | 2024.08.27
촘촘한 연립주택 단지안, 새까만 쎄단… 더보기

누수 예방과 탐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댓글 0 | 조회 513 | 2024.08.27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방을 얻다

댓글 0 | 조회 270 | 2024.08.27
시인 나 희덕담양이나 창평 어디쯤 방… 더보기

직장 내 성희롱

댓글 0 | 조회 678 | 2024.08.27
일반적으로 성적인 성격을 가지는 말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