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개념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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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개념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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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동차란 차체에 장비한 원동기를 동력원으로 하여 그 힘을 바퀴에 전달해 노상 산야 등을 주행하며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기계라고 알고 있다.

또한 적법한 도로를 운행하려면 도로교통법 및 도로운송차량법에 의거해 차량이 도로를 달리는데 위험성이 없어야 한다.

첨단을 달리고 있는 지금은, 80년대 첩보영화에서나 봄직한 컴퓨터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상용화 되어 있고,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람들과 대화 할 수 있는 휴대폰도 보편화 되었다.

자동차 역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오며 첨단 장비들을 탑재하여 가고 있으며, 진화하는 속도 역시 다른 산업과는 확연히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며 발전하여 왔다.

이번에 소개할 차량들은 우리의 머리 속에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미래형 차량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Concept car – Audi Shark
2008년 이탈리아 Domus Academy의 Desire Competition에서 우승한 디자이너 Kazim Doku의 작품으로 2인승의 미래형 스포츠카이다. 제일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의 바퀴를 이용해 구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 부양하여 지면을 날으는 에어카라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Kazim Doku는 Shark를 디자인 할 때 영화 스타워즈의 다쓰베이더의 투구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 차량은 기존의 Audi 차량인 R8과, TT, S5등의 디자인에서도 여러 부분을 가져와 완성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의 LED로 통합된 투명 튜브로 만들어진 헤드라이트와 테일 라이트, 실내 구제에서는 스포티한 좌석과 뒤의 리어 스포일러는 차량이 위로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기존의 자동차의 느낌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차량은 육상과 해상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 미래형 에너지인 수소와 핵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해 문제도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확한 출시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가까운 미래에 도로에서 주행하는 Shark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Concept car – Toyota I-REAL

지난해 모터쇼에 소개된 I-REAL은 처음 공개한 퍼스널 커뮤터의 최신 버전이다.

2003년도에 개발에 들어간 이 모델은 혼자 생활하는 도시인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일인승 차량이다.

바퀴는 세개이며 속도에 따라 휠 베이스가 조절 되므로 복잡한 도시에 최적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

일본의 도로법상 50CC이하의 차량에는 규정 속도가 30km/h이기 때문에 30km/h로 생산 했지만 기술력은 약 70km/h까지 육박 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각 모서리에 센서를 달아 충돌의 위험이 감지되면 진동과 알람으로 운전자의 주위를 환기시킨다.

I-REAL은 양쪽 팔걸이에 있는 레버로 조작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이 같은 미래형 Concept car들의 등장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자동차의 기본 개념을 바꾸고 환경 친화적이며 공간 과학적인 측면에서 자동차는 더욱 진화해 나가고 있다.

이 번에 소개한 차량 외에도 많은 미래형 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모든 부품이 전자제어에 의존하고 있어 우려의 소리도 높다.

토요타의 전자화 부품의 문제로 리콜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속엔 부품 전자화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 있다.

자동차를 개발하는 개발자나 제조하는 생산 업체는 이 같은 전자 제어 부품들의 상용화에 맞추어 충분한 검사 결과를 거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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