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일인당 국민 소득이 높은 나라, 실업률이 낮은, 부러운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긍정적인 국민들이 사는 나라인 것으로 지난달 Time지가 평가했다.
또한 중국의 최근 10년간의 경제성장은 중국인민들의 인생 만족도의 하락을 가져다 주었다는 것.
빚 부담으로 가득찬 유럽의 아일랜드 (Ireland)는 우울한 경제미래를 예측하고 있지만, 아일랜드인들은 지구상에서 최고로 명랑하고 밝은 사람들이며, 웰빙의 레벨과 만족도의 레벌 또한 가장 높다고 보고되었다.
최고의 자살률을 갖고 있었던 핀랜드 (Finland)의 자살률이 급속도로 낮아지면서 2012년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은 그들이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변해버린 아이스랜드 (Iceland)의 경제와 극도의 춥고 긴 겨울임에도 아이스랜드인들은 가장 강력한 지역/주민사회 결속력과 네트워크 단결심이 세상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 행복한 인생에 큰 요소들인 이 두가지를 말이다.
미국인들에 비해서 평균 수입이 적게 평가되었지만 캐나다인들은 미국인들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 (work-life balance)에 있어서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게 조사되었다.
10명 중 9명의 뉴질랜드인들은 우리의 인생과 갖고 있는 부분에 만족함을 보인다는 높은 수치의 연구결과도 있었지만, 일자리에서 행복하다고 말한 뉴질랜드인들은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남미에 위치한 파나마 (Panama)는 행복지수가 최고로 높은 나라로 조사되었다.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출처; AFP, Gallup, Getulio Vargas Foundation, New Economics Foundation, OECD, Right Management, Statistics New Zealand,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World Bank
Journal of Labour Research에 따르면 일명‘지긋지긋’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의 행복 레벨은 무직인 사람들보다 높게 나왔다.
World Happiness Report의 조사 중 사람들은 불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때 더 행복해 진다고 한다. 미국인들은 2012년도 보다 올해 더 많은 외식과, 스포츠 티켓등의 문화 티켓 그리고 새로운 신용카드를 오픈하였다.
Journal of Positive Psychology가 발표한 조사 내용 중 흥미로운 2가지는, 80%의 젊은층 중 항상 부모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한 사람들은 전체적인 인생의 만족도에서 그러한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에 여전히 살고 있는 사람과 혹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현재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보다 행복도가 떨어진다고 조사되었다.
지난 주 전뉴질랜드 브로커협회에서 개최한 콘퍼런스를 3일간 여정으로 다녀 왔다. 파괴된 도시의 곳곳에서 도시와 마을을 재건하고 있었다. 그리고 만났던 지역 주민들은 물론 제한적이었지만 피해에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밝고 긍정적이었다. 특히 재건의 주역인 주민들과 CBRE, 그리고 뉴질랜드 4대 보험사들의 CEO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도시를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 자연재해는 늘 우리에게 큰 숙제이지만 국가의 재해를 이렇게 긍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다면 이건 작지 않은 능력이다. 우린 이런 긍정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