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1%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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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1%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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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다시 한 번 복잡한 양상을 보였으나 다시 회복하여 월요일, 20/10/08, 미국달러 대비 61센트 선에서 마감되었다.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달러 대비 59.5센트에서 63.5 센트 범위 내에서 거래되며, 다소 높은 등락폭을 보였다. 뉴질랜드 달러는 여전히 세계 금융 사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이번 기준금리 발표(10월 23일)에서 호주와 마찬가지로 금리를 1% 대폭 인하하여, 앞으로 환율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호주 달러에 약간 약세를 보였으나 아직은 강세를 보이는 상태이다. 또한, 엔화에도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였으나, 한 달 전과 1년 전의 수치보다는 여전히 낮게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원화는 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 대비 기준환율 743원까지 하락하여 많은 교민 및 유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희망을 안겨 줬으나, 이번 주 830원까지 다시 오르며 많은 우려를 가져오고 있다.

■ 금리

10월 23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1% 인하하여, 뉴질랜드의 현재 기준금리는 6.5% 가 되었다. 이는 호주 중앙은행이 1%를 인하한 후,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폭의 인하로서, 많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어느정도 앞으로의 경제 및 가계에 대한 우려를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는 1999년 3월 뉴질랜드가 기준금리를 시행한 이후, 가장 큰 폭의 변동이었으며 현재 국제 금융 사태에 대한 조치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국내 인플레이션을 1~3% 선에서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현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은 5.1% 선이며, 이는 지난 18년간 가장 높은 수치이다. 현재 주요 시중은행 중 금리가 변동된 은행은 주요 시중은행들도 곧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 보다는 국제 금융 사태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앨런 볼라드 총재는 앞으로도 금리 인하의 여지는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 9월 순이민자 통계

한 해 동안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이민자 수는 점차 감소되었고, 현재 통계는 연 5천명 정도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작년 수치의 거의 반정도 수준이다. 호주로 출국하는 이민자 수는 뉴질랜드와 호주의 경제 성장 및 실업률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며 지난 몇 년간 증가하였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입국하는 이민자가 약간 증가하며 어느 정도 순이민자의 감소의 영향은 줄어들었다. 앞으로, 여전히 호주로 출국하는 이민자의 수는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영국으로의 이민이 감소될 것으로 보여 순이민자수는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미국, 영국 등의 금융 사태로 인하여 뉴질랜드인들의 귀국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입국자의 수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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