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D 주요 통화 대비 강세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NZD 주요 통화 대비 강세

0 개 2,746 코리아포스트
■ 환율

NZD는 영국 파운드 대비 0.9% 하락 외 모든 주요 통화와 비교하여 상승하였다. 아직 약세인 USD대비 2% 상승에 NZD의 거래 기준율이 1.4%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NZD는 일본 엔화와 유로 대비 1.8% 상승하였다. AUD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NZD의 상승세에 미치지 못하며, NZD 대비 AUD는 0.4% 상승하였다. NZD, AUD와 CAD는 모두 USD와 비교하여 이번 분기 최고치에 가까이 다다른 듯 하다. 지난 주 뉴질랜드 중앙은행 앨런 볼라드 총재는 현재 NZD의 이런 선전이 전혀 달갑지 않으며, 오히려 수출 회복의 큰 장애가 되는 위험 요소라고 언급하였다.

캐나다와 호주에서 역시 비슷한 우려의 소리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볼라드 총재가“시장 세력에 의해 환율이 결정되고 있기에 중앙은행이 이와 관련하여 즉시 조취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어,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현재 이런 상황에 직접 개입할 확률은 낮다. 다음 주 후반까지는 뉴질랜드 국내에는 그리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료 보고가 없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주 NZD의 방향은 해외의 움직임에 따라 크게 좌우될 듯 하다. 6월 17일 기준NZD는 원화 대비 793원, USD 대비 $0.6303, AUD 대비 $0.7950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예측했던 대로 지난주 기준금리를 기존 2.5%로 동결하였다. 시장 또한 0.08%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었기에 그리 놀라지 않은 듯 하였다. 하지만, 시장은 이번 동결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였다. 긍정적인 정책 발표와 명백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의 금리동결을 금리 완화 싸이클의 막바지로 해석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 결과로, 스왑 금리는 즉시 3-4년 기간 이율이 0.25% 상승하였다가 금요일에 다소 하락하였다. 또한 금리인하가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소문들로 인해 또 한 차례 금리를 고정하려는 수요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수요 상승은 다음 몇 주간에 걸쳐 스왑 금리 선상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지난 발표 이후 계속해서 시장에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시장의 소비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듯 하다.

■ 1사분기 건축 현황

1사분기 건축 현황은 7% 하락의 예측을 깨고 0.7% 하락으로 놀라운 회복세를 보였다. 이러한 회복은 특히 주택 건축량에 의한 것이었으며, 10% 하락의 예측을 깨고 1사분기 동안 0.4%만 하락하였다. 건축허가량은 2008년 후반부에 수직 하락하며 2009년 초까지 꾸준히 감소하였다. 건축허가 발급과 실질적인 건축공사 사이의 지연으로 주택 건축량의 또 한 차례 대폭감소가 예상되고 있었다. 건축공사 수요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여전히 활발한 건축 공사량은 놀라울 뿐이다. 현재 상황에서 건축량의 감소는 불가피 하기 때문에 2사분기에는 더 큰 폭의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주택 건축량은 4% 하락의 예측보다 낮은 1% 하락에 머물렀다. 비주택 건축은 공공투자의 강세에 힘입은 듯, 침체기 동안 잘 버텨 내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의하면 건축현황은 스테디움(stadium)과 법무 관련 건물 공사로 힘을 얻은 듯 하다. 그 외 교육 관련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212 | 3일전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292 | 3일전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117 | 3일전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 더보기

달이와 함께 만난 동물 부처들

댓글 0 | 조회 80 | 3일전
안동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용과 사슴… 더보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댓글 0 | 조회 375 | 3일전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조회 시간에 … 더보기

Panic Attack

댓글 0 | 조회 449 | 4일전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감이… 더보기

New NCEA

댓글 0 | 조회 358 | 4일전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더보기

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276 | 4일전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더보기

아플수록 마음관리를 잘 해야

댓글 0 | 조회 174 | 4일전
장영희 교수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 더보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842 | 7일전
한국인 232만명이 고혈압(高血壓),…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1

댓글 0 | 조회 452 | 9일전
대한민국은 4대 개혁 의료개혁, 연금… 더보기

33.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의 축

댓글 0 | 조회 391 | 10일전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건… 더보기

뉴질랜드 법과 일상생활 –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507 | 2024.10.23
지난 칼럼까지 수회에 걸쳐서 뉴질랜드… 더보기

지팡이 짚고 해탈(解脫)?

댓글 0 | 조회 191 | 2024.10.23
유난히도 햇볕 찬란한 지난 6월 어느… 더보기

청소년 정신건강 “Care to Self-care”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168 | 2024.10.23
지난 9월, 리커넥트 청소년 정신건강… 더보기

음식이 익어가듯 마음을 숙성시킬 수 있다면

댓글 0 | 조회 94 | 2024.10.23
보늬밤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산… 더보기

32. 유산균제보다는 김치를 이렇게 먹어봅시다

댓글 0 | 조회 411 | 2024.10.22
장건강을 지키는 가장 핵심은 유익균을… 더보기

이제 우리들은 조금씩

댓글 0 | 조회 220 | 2024.10.22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이제 우리들은 조… 더보기

사무실 복귀 명령

댓글 0 | 조회 1,071 | 2024.10.22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기업문화에… 더보기

잎이 진 자리엔 새순이 돋는다 - 시험이 두려운 그대에게

댓글 0 | 조회 172 | 2024.10.22
세면장 한켠에 작은 나무가 한 그루 … 더보기

걸리는데 10년, 낫는데 10년

댓글 0 | 조회 570 | 2024.10.22
여기 계신 000 회원님은 전생에 고… 더보기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댓글 0 | 조회 359 | 2024.10.19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가 급속히… 더보기

THE World University Ranking 2025

댓글 0 | 조회 1,056 | 2024.10.10
영국의 권위 있는 세계대학 평가기관 … 더보기

기분 좋은 날

댓글 0 | 조회 458 | 2024.10.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성경과 도시락을… 더보기

Family Trust 로 재산분할을 피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1,118 | 2024.10.09
Trust는 우리말로 신탁이라고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