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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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 시장 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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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NZD는 지난 주 등락을 계속하며 복잡한 양상을 보였으나, 거래가중지수 선상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 USD와 비교하여 NZD는 이번 주 월요일, 17일, 한 주 전과 비교하여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나 지난 금요일 $0.688로 2009년 들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NZD는 금요일 발표된 예상보다 긍정적인 소매 거래 통계 발표로 상승하였다. 일찌기 런던 거래 시장에서 상승한 NZD는 낮은 미국 소비자 심리 발표 결과로 인해 리스크 욕구가 사그러들며 급격히 하락하였다. 뉴욕 거래 시장에서의 1센트 이상의 하락이 NZD 거래의 현위치를 여실히 반영하였다. 뉴질랜드의 외환 딜러들은 현재 NZD의 거래 판세가 한번에 쉽게 바뀌진 않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NZD는 지난 주 내내 AUD 대비 $0.80 이상 선에서 거래되었으며 금요일 $0.816까지 올라갔다. 최고치에서 하락한 현재 NZD는 $0.80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NZD는 일본 엔화와 대비하여 하락하였으나 유로와 독일 파운드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이번 주 주목할만한 국내 자료 발표는 없는 듯 하며 해외소식이 주관심사가 될 듯 하다. 미국 주택시장 현황(NAHB 지수, 주택건축 시공 및 허가, 주택판매 등)이 이번 주 주요 발표자료이다. 이번 주 발표된 순장기TICS(Treasury International Capital System) 자료가 7월동안 USD 자산으로의 순투자에 대한 소득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USD는 주요 통화와 비교하여 비교적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월 19일 기준, NZD는 원화 대비 841원, USD 대비 $0.6753, AUD 대비 $0.8153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뉴질랜드 금리는 지난 한 주간 변동이 없었다. 스왑 금리는 지난 주 초반 떨어졌으나 곧 호주 시장과 같은 동향을 타며 회복되었다. 호주 금리는 지난 금요일 호주중앙은행 총재 글렌 스티븐스가 희망적인 입장을 전달하며 높은 선으로 유지되었다. 성명 발표 전 스티븐스 총재가 금년 말의 금리 인상을 대비하여 시장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빗나갔다. 뉴질랜드 소매판매와 주택판매는 아무런 변동이 없었으며 이는 국내 금리를 부양하는데 한 몫 하였다. 분기별 소매 거래량은 예상보다 다소 높았으며 주택 판매는 REINZ신주택 가격지수가 다음 3개월간 주택 가격의 상승을 예측하여 이번 8월 동안 주택시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여전히 기준금리가 뉴질랜드의 중앙은행의 최선책으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미 영향력을 잃기 시작한 듯 보인다. 중앙은행이 다른 방법을 간구하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이 있는 한 다른 방법을 시도하길 꺼릴 것으로 예상된다.

■ 2사분기 소매 거래 조사

소매 거래 조사는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왔으며 거래량은 최근 2년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총 소매 판매량은 자동차 판매가 지난 분기의 대폭 하락에서 안정권으로 들어서며 0.4% 인상하였다. 자동차 관련 분야를 제외한 주요 소매판매량은 지난 분기의 1% 하락에 따른 수요의 안정으로 인해 0.2% 상승하였다. 금년 초 NZD 급락의 지연된 여파로 오른 소매 가격은 이번 분기 총소매지출액을 1.1% 상승하게 하였다. 소매 판매의 안정은 세계적 경제 상황의 안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18개월의 경제 침체에 이어 뉴질랜드의 경제는 변화선상에 가까이 와 있는 듯 하다. 현재 경제가 최악의 시점을 지나 전환점에 가까이 와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자신의 재정 상태에 대해 점차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 회복은 아직 미지수이다. 실업률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지난 해 동안의 재정적 어려움에서 극복하기 위해 저축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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