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인종에 비해 9.5배 높은 동양인들의 문제 도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다른 인종에 비해 9.5배 높은 동양인들의 문제 도박

0 개 2,681 이현숙

도박의 해를 알리는 주간은 일년에 한번 전통적으로 9월 1일을 도박을 안하는 날로 지정하여서 이 날은 지역사회가 모여 도박의 해를 토의하고 방지하는 방법들을 알리는 날로 발전되었다. 이번 해에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이다. 


도박의 해로움은 단지 돈을 잃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며 자아존중감, 관계, 육체적 정신적 건강, 일의 수행과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도박은 도박을 하는 도박자뿐만 아니라 가족들, 친구들, 직장과 지역사회 모두를 해할 수 있다. 도박자나, 도박자를 아는 사람들은 도박의 해가 주는 위험에 처해질 수 있으며 그 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다. 


도박의 해는 자주 감춰지고 도박의 영향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이 민감하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해가 되는 도박은 가족과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사람들 중 106,000명이 도박의 위험 수준이 낮은 정도에서 도박을 하고 그 중 54,000정도가 중증의 도박 문제가 있으며 또한 37,000이 높은 수준의 위험을 가진 문제적 도박자들이다. 한 사람의 문제 도박자는 다른 6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동양인의 도박에 관한 주요 사실들 


• 동양인들의 도박 위험은 가장 높아서 마오리, 퍼시픽등과 같은 다른 인종들과 비교하면 9.5배 더 높다. 


• 동양인들은 다른 인종그룹들과 비교해서 사회적인 지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중증/문제적 도박자들은 동양인들 중 네명 당 한 사람 즉 24.5%에 달한다.


어떤 동양인들이 문제적 도박에서 가장 위험할까?
 

• 외롭거나 영어를 거의 못하는 사람들로, 자신의 언어로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카지노를 간다 


• 음식산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 상당한 현금을 가질 수 있는 투어가이드 


• 밤에 일하는 근로자 


• 초창기 이민 온 나이가 있는 동양인들로 가족들의 생활에서 멀어진 사람들 


• 남편이 본국에서 일하고 있는 동양인 여성들 


• 행운을 바라는 저소득층 


• 카드 게임과 포키에 큰 돈을 거는 비즈니스 종사자들


도움을 청하는 방법 


동양인 도박자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마지막 순간에 도움을 청한다. 극소수의 도박자들만이 도움을 청하는 데 문제 도박을 개인의 일로 보고 또한 체면을 잃을 까 싶어서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  


만일 자신이나 친구 혹은 가족들의 문제 도박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싶다면 아시안 헬프라인 0800 862 342로 연락하여서 무료이며 비밀이 보장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어 서비스) 혹은 asian.admin@asianfamilyservices.nz 
0800 862 342 “내선 2번을 누르세요”로 연락주세요.

잊혀져 버린 정의, 그들을 기억하며

댓글 0 | 조회 263 | 3일전
▲ 항일 투쟁과 반독재 투쟁으로 점철… 더보기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댓글 0 | 조회 155 | 3일전
언젠가 TV에선 얼굴 없는 사람에 대… 더보기

11월의 기도

댓글 0 | 조회 137 | 3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올해 겪은… 더보기

대자유의 맛, 다선일미의 차 명상

댓글 0 | 조회 120 | 3일전
예로부터 스님들은 차를 마시며 수행을… 더보기

욕실 리노가 망설여지는 이유

댓글 0 | 조회 567 | 4일전
최근 몇 주 동안 잘못된 욕실 설치로… 더보기

사랑

댓글 0 | 조회 99 | 4일전
시인 정 호승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 더보기

아오테아로아 (멀고 긴 흰구름의 나라)

댓글 0 | 조회 185 | 4일전
식물 줄기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삼각… 더보기

전하지못한 이야기 ‘해금강’

댓글 0 | 조회 184 | 5일전
지인 j 님께!H 여사와 우리 셋이 … 더보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뉴질랜드/호주 의대 제대로 도전하기

댓글 0 | 조회 784 | 5일전
의대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 더보기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164 | 5일전
경남대학교에서 86년부터 18년까지,… 더보기

35. 몸의 진액 부족이 가져다 준 소화 불량과 다양한 문제들

댓글 0 | 조회 456 | 5일전
몸의 모든 신진대사 활동은 물, 더 … 더보기

(A2+) 프리미엄 우유가 온다

댓글 0 | 조회 1,307 | 8일전
완전식품(完全食品)이란 인간에게 필요…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 2

댓글 0 | 조회 327 | 2024.11.13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 더보기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347 | 2024.11.06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370 | 2024.11.06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168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 더보기

달이와 함께 만난 동물 부처들

댓글 0 | 조회 145 | 2024.11.06
안동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용과 사슴… 더보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댓글 0 | 조회 426 | 2024.11.06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조회 시간에 … 더보기

Panic Attack

댓글 0 | 조회 496 | 2024.11.05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감이… 더보기

New NCEA

댓글 0 | 조회 438 | 2024.11.05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더보기

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324 | 2024.11.05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더보기

아플수록 마음관리를 잘 해야

댓글 0 | 조회 241 | 2024.11.05
장영희 교수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 더보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885 | 2024.11.02
한국인 232만명이 고혈압(高血壓),…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1

댓글 0 | 조회 497 | 2024.10.31
대한민국은 4대 개혁 의료개혁, 연금… 더보기

33.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의 축

댓글 0 | 조회 412 | 2024.10.30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