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도 도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복권도 도박

0 개 2,064 이현숙

많은 분들이 복권을 사는 것이 자연스럽고 한국에서나 뉴질랜드에서나 복권은 텔레비젼에서 광고를 하고 슈퍼마켓과 같은 누구나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가는 장소들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복권이 도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돈을 걸고 하는 모든 행위는 도박이기 때문에 그리고 복권은 적은 돈을 지불하여 큰 액수의 요행을 바라는 행위로써 도박인 것입니다.


7cad0e8ed3bacf4499bd28cf6855e969_1615248043_9345.png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복권은 가족 문화마냥 세대간 같이 즐기는 활동처럼 여겨지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자녀가 같이 복권을 사고 결과를 기다리고 이번 주는 얼마나 높은 액수가 나오는지 얘기하면서 화제로 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맥도날드 해피밀을 먹고 자란 자녀들이 맥도날드를 즐겨하는 가장이 되고 그 자녀들이 다시 해피밀을 즐겨하게 되는 것처럼 복권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 가정의 일주일 생필품비가 300불이라고 가정하면 일주일 두번의 30불의 로또비용은 그것의 10%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복권에 당첨되는 확률은 번개를 한 사람이 몇 번맞아야 하는 확률로 보는데 이는 지극히 희박한 기회인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30불 50불을 땅에 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권 도박자들 중 수입에 비해 복권에 비용을 많이 들이는 경우는 경제적인 위기를 겪고 있을 때 흔히 발생하는 데 카지노 도박자들이 도박을 끊고 나서 경제적으로 회복을 한 후 어느 순간 다시 위기를 맞을 때 다시 도박장으로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는 것처럼 복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권을 사는 도박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나 우울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얻은 삶의 어려움들을 해소하지 않을 때 육체적인 증상 즉 두통, 위통, 요통 혹은 공황발작등의 증상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청하여서 그러한 심리적 증상들을 완화하면서 도박의 해로부터 스스로를 지켜갈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는 복권을 사시는 분들이면서 가정, 학교, 직장, 관계등 삶에서 경험하는 부정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부부 그리고 가족상담 모두 가능합니다.


0800 862 342 (2번 한국어) 혹은 ww.asianfamilyservices.nz 에서 연락주세요.


■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https://www.asianfamilyservices.nz/546204439750612.html  
(한국어 서비스) 혹은 asian.admin@asianfamilyservices.nz / 0800 862 342 “내선 2번을 누르세요”로 연락주세요

잊혀져 버린 정의, 그들을 기억하며

댓글 0 | 조회 262 | 3일전
▲ 항일 투쟁과 반독재 투쟁으로 점철… 더보기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댓글 0 | 조회 155 | 3일전
언젠가 TV에선 얼굴 없는 사람에 대… 더보기

11월의 기도

댓글 0 | 조회 136 | 3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올해 겪은… 더보기

대자유의 맛, 다선일미의 차 명상

댓글 0 | 조회 118 | 3일전
예로부터 스님들은 차를 마시며 수행을… 더보기

욕실 리노가 망설여지는 이유

댓글 0 | 조회 566 | 4일전
최근 몇 주 동안 잘못된 욕실 설치로… 더보기

사랑

댓글 0 | 조회 99 | 4일전
시인 정 호승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 더보기

아오테아로아 (멀고 긴 흰구름의 나라)

댓글 0 | 조회 184 | 4일전
식물 줄기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삼각… 더보기

전하지못한 이야기 ‘해금강’

댓글 0 | 조회 184 | 5일전
지인 j 님께!H 여사와 우리 셋이 … 더보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뉴질랜드/호주 의대 제대로 도전하기

댓글 0 | 조회 784 | 5일전
의대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 더보기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164 | 5일전
경남대학교에서 86년부터 18년까지,… 더보기

35. 몸의 진액 부족이 가져다 준 소화 불량과 다양한 문제들

댓글 0 | 조회 456 | 5일전
몸의 모든 신진대사 활동은 물, 더 … 더보기

(A2+) 프리미엄 우유가 온다

댓글 0 | 조회 1,307 | 8일전
완전식품(完全食品)이란 인간에게 필요…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 2

댓글 0 | 조회 326 | 2024.11.13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 더보기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347 | 2024.11.06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369 | 2024.11.06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168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 더보기

달이와 함께 만난 동물 부처들

댓글 0 | 조회 144 | 2024.11.06
안동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용과 사슴… 더보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댓글 0 | 조회 426 | 2024.11.06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조회 시간에 … 더보기

Panic Attack

댓글 0 | 조회 495 | 2024.11.05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감이… 더보기

New NCEA

댓글 0 | 조회 438 | 2024.11.05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더보기

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324 | 2024.11.05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더보기

아플수록 마음관리를 잘 해야

댓글 0 | 조회 239 | 2024.11.05
장영희 교수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 더보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885 | 2024.11.02
한국인 232만명이 고혈압(高血壓),…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1

댓글 0 | 조회 496 | 2024.10.31
대한민국은 4대 개혁 의료개혁, 연금… 더보기

33.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의 축

댓글 0 | 조회 412 | 2024.10.30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