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글을 시작 하기에 앞서 먼저 제 소개를 간략하게 하려고 합니다. 저는 한국인 Vodafone business consultant인 정일권입니다. 이 칼럼에서는 어떻게 하면 스마트한 telecommunication을 사용할 수 있는지, 그 외 우리가 알면 좋은 I.T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일하는 곳과 관련 없이 핸드폰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요즘은 다른 회사들도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어쩌면 좀 바보스러울 수도 있겠군요. 한국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부터 “스마트 해졌네”라는 말을 종종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문제는 과연 기계를 100% 활용하는 것 만이 스마트한 걸까요?
일단 뉴질랜드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편리함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체적인 불평은 “비용이 비싸다”입니다. 저 역시도 한국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면 가볍게 3GB를 넘기며 사용하였는데, 이 곳 뉴질랜드에서는 300MB에도 덜덜 떨면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뉴질랜드에서 Business plan을 사용한다 가정했을 때 1MB에 20C를 지불하게 됩니다. 그럼 이걸 다시 계산해보면 대략 1GB에 NZ$200이라는 엄청난 거금이 듭니다. 한국과 같이 3GB사용 하면 대략 NZ$600이라는 거금을 데이터 사용량에만 지급하는 것이지요. 참고로 일반인 플랜은 이 것보다 더 비싸니 이 자리에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이쯤에서 핸드폰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신 핸드폰비가 한국이 아닌 뉴질랜드만 생각 했을 경우에 남들과 비교해 정말 비쌉니까?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가격이 다른 tele-company들과 비교했을 때 핸드폰 한달 사용가격에 큰 차이가 없는 점을 가만하면, “스마트” 해지는 길은 단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닌 현재 사용하는 핸드폰 플랜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서비스는 사용하는 개인의 따라 천차만별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화를 많이 사용하고, 어떤 사람들은 문자를,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 할 것입니다. 자신이 어느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플랜을 사용하면 현재 지불하는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뉴질랜드는 한국과 같이 많은 양의 데이터 이용과 그보다 많은 Retail shop이나 상담사가 있지는 않지만,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면 만족스러운 가격에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혹시 한달 핸드폰 비용이 NZ$100 이상 나옵니까? 만약 그러시다면 이쯤에서 자신이 그 비용만큼의 서비스를 100% 누리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사용량이 적다면 Prepay 서비스도 나쁘지 않지만, 플랜이 존재 한다는 것은 플랜 상품을 통해 Prepay 상품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꼼꼼해 질 때입니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확인해 보는 겁니다. 플랜을 Prepay같이 사용 하신다면 플랜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플랜을 사용 할 때의 이점은 Add-on 서비스 같은 추가 상품을 구입 하지 않아도 여러 가지 상품을 다 같이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용하시는 회사의 상담사와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한 세상에 스마트한 폰을 쓰며 스마트하게 지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