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키는 부모 양쪽을 모두 닮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강하게 작용하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아빠나 엄마 키가 165Cm일지라도, 자녀의 키는 180Cm를 넘는 경우도 있구요. 반대로 부모키가 180Cm 인데 자녀는 165Cm인 경우도 있다는 것이죠.
다시말해 유전적인 영향이 있지만 그 보다는 다른 영향이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됩니다.
실제로 키 빨리 크는 방법이 있다 이거죠. 그 방법이란 뭘까요?
키는 알려진바로는 갓 태어날때 아기의 몸무게와 관련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태어날 때 몸무게가 키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하는데요.
어릴때 키 큰거랑 작은거는 상관이 없구요.
태어날때 몸무게가 많으면 성장기 때 순식간에 키가 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우리아이 키를 크게 하고 싶다면, 임신하였을 때 잘먹고 몸관리를 잘하여,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다면 아이도 자연스레 키가 큰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한국은 이전에 너무 못 먹고 살아서 한동안 평균 남성 키를 보면 170이하가 많았지만 한국이 잘살기 시작하면서 식습관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풍족한 생활을 하다보니 평균키가 180이 되어버렸죠.
이처럼 엄마가 임신하였을 때 상황에 따라 키가 많이 달라진다고 보면되죠.
키 크는 또 다른 방법은 없나요?
물론 태어났을 때 아이의 몸무게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므로 도대체 우리아이가 왜 키가 안 크는건지 몰라서 답답하시다면, 이점에 유의해 주세요. 실제로 지금은 당장 키가 안 커보일수 있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키가 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장기 동안은 계속 충분한 몸무게를 유지해 주셔야해요.
다시말해 잘 먹이고 운동도 하고 하면 되는 것인데 특히 잘 먹여서 겉보기에도 튼튼해 보여야 합니다.
비만으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구요.
충분히 칼로리를 유지시켜 먹이시면 그 살이 다 키로 간다고 의학자들이 말합니다.
고도 비만이 아니라면 일부러 잘 먹는 아이를 못 먹게 하거나 하지마시구요.
적당한 덩치만 유지시켜 주시면 키도 몸무게에 비례하여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그렇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키 빨리 크는 방법은 바로 잘먹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하지만 잘 먹는다고 무조건 키가 크는건 아닙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키가 자라지 않는거라면 정말 문제가 심각하죠. 왜냐하면 키 성장기는 12-15세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지나버리면 더 이상 잘 자라지가 않아요. 그래서 문제가 있는 거라면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늦어지면 영원히 그 키 그대로 사셔야 해요. 심각하죠.
그러니 이 기간이 지나기 전에 많이 운동하고 깊은 수면으로 키를 키우고 나이가 들면 성장 스트레칭을 통해 키를 키워야 합니다.
특별히 사람에 따라 나이가 정해지지 않고 노력여하에 따라 군대에 다녀 와서도 얼마든지 클 수 있으니 희망에 끈을 놓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자구요.
필자도 군에 다녀와서 2센티 이상이 자랐으니까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