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요리 메뉴를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한 탓에 몸이 피곤하고 감기에 걸려 고생하지는 않으신지요?
미리 예방 차원에서 독감 접종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따라 제가 소개해드릴 음식의 제목들이 막 솟아나는데요. 그 중에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마파 덮밥을 해볼려고 합니다.
모두들 재료에 따라 만드시는 방법이 다르시겠지만, 오늘은 저의 노하우를 전해드릴려구 합니다.
먼저 재료를 살펴볼께요!~~
정량은 만드시는 분의 손길로 증감하시면 됩니다.
준비재료>> 두부, 소고기 민스, 말린 표고버섯, 양파, 믹스된 냉동야채 (가정에서 준비한 야채), 신김치 조금, 김치양념 조금, 국간장, 다진마늘, 고추가루, 매운고추 준비, 물 전분 조금, 후추, 베이킹 파우더 조금, 참기름, 통깨
저는 오늘 집에 있는 야채로 준비했습니다. 소고기 대신 닭고기 살로 했는데 소고기 민스가 훨씬 맛있어요,!! 냉동야채에 옥수수나 콩이 들어 있으니 모양도 좋고 훨씬 푸짐할 겁니다.
사진 1> 먼저 고기민스에 후추와 약간의 소금, 베이킹 파우더를 조금 넣으셔서 아주 끈기가 나도록 돌려가며 반죽해 두세요.
사진 2> 이제 불린 표고와 야채를 네모나게 썰어서 준비하시고 (냉동은 그대로), 김치도 잘게 썰으셔서 고추가루를 넣어서 주물러 줍니다.
이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시고, 마늘을 살짝 볶다가 민스를 투하하여 볶아주세요.
고기의 색깔이 익을 즈음 야채를 넣으시고 살짝 뒤집어 주다가 육수를 부어 주시는데 야채 양에 5센티정도 부어 주시면 됩니다.
한 번 끓기 시작하면 김치양념과, 간장, 매운고추를 넣어 입맛에 맞게 조리하세요.
아이들이라면 고추를 넣기 전에 따로 덜어낸 다음 맞추시면 됩니다.
사진 3> 자!!~~ 이제 마지막에 물 전분으로 농도를 조정하시고 약간의 참기름으로 마무리 해 주세요.
접시에 밥과 소스를 따로 담아서 통깨를 뿌려 드시면 됩니다.
Tip>>
· 김치양념이 없으시면 김치 국물을 조금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