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한국대학교육 협의회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의2012학년도 재외국민과 외국인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하였다.
2011학년도 대비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재외국민 전형은 서울대와 같이 전형이 없는 대학도 있으나 대부분 대학에서 정원의 2%범위 이내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 특별 전형은 부모모두 외국인 또는 외국에서 초.중.고 12년 전 과정 이수한 학생을 정원 제한 없이 모집할 수 있다.
총 179개 대학교 (국,공립 32개교, 사립대학 147개교)이며 이중 입하정원의 2% 범위 이내의 재외국민을 모집하는 대학은 재외국민을 모집하는 대학은 137개교이며 모집인원은 총 4,627명이다.
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보면 모집대상 및 자격기준, 전형 요소 및 전형 방법, 모집시기 그리고 수험생 유의사항(예를 들어 전형간 복수지원 가능성 여부) 이 대학별로 다르므로 지원희망대학에 들어가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재외국민 전형의 경우 워낙 적은 인원을 선발하고 점차 일반수시 전형의 기회가 확대되기 때문에 재외전형에 해당된다고 할지라도 중복지원이 가능할 경우 제외국민 전형은 물론 수시 특별전형까지 동시에 지원하는 것도 합격을 위한 성공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복수지원이 금지된 대학들도 많으니 대학별 전형요강 점검은 필수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7월초부터 시작하여 9월말 원서 접수가 끝나고 10월 하순경에 구술 시험이 있으며 12월 초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한다.
세부 내용은 첨부한 한국대학 교육 협의회 보도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
첨부: 2012학년도 재외국민과 외국인 모집요강 주요사항 보도자료 (2011.6.3) ‘끝’
2012재외국민보도자료_110603_.hwpⓒ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