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체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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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체질의 특징

0 개 2,795 KoreaTimes
국내 젊은층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녀를 갖는 것에 인색하고 심지어는 결혼을 하지 않고 인생을 즐기는 성향이 짙어 지고 있어서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혼을 한 젊은 부부는 어느 누구나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 그래서 대개는 자녀 계획 1년 이내에 임신에 성공을 하여 자녀로 인한 새로운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그러나 유난히 임신이 안되고 유산이 잦은 사람이 있다. 물론 자궁의 위치가 비정상이든지 정자의 수와 자궁의 상태에 따라서 임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부인과 검사와 기타 다른 양방검사를 통하여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안 된다면 그것은 체질적 문제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오늘 설명하고자 하는 토양체질의 여성은 쉽게 임신이 안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 장부에 비해 신장(腎臟)이 약하고 신기(腎氣)가 주관하는 생식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토양체질은 Pancreotonia 즉 췌성 체질(膵性體質)로서 췌장이 가장 강하고 신장이 약하여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체질이다. 강한 췌장과 약한 신장은 생활 가운데 모든 면을  주관하게 되는데 대체로 이 체질은 소화력이 왕성하고 몸에 열이 많아서 활동적이고 말도 많이 하는 편이나 허리가 약하고 복부비만이 주로 발생한다. 식욕이 왕성하고 위산이 많아서 입에 들어간 음식이 바로 녹아 버릴 정도로 소화력이 왕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미식가가 많다.

정이 많아서 친구가 많고 서운한 말에 쉽게 눈물을 흘리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활기 차게 일을 하는 성격이다. 부지런하여 세일즈나 비즈니스에도 뛰어나지만 급한 성격으로 일을 벌리는 것에 비해 마무리가 약한 면이 있다.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손재주가 좋아서 예능계 종사자가 많고 부지런하여 수사관, 외교관, 영업직 직업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인다. 약한 신장은 남성의 성기능 저하와 요통과 관련이 있고 여성의 불임과 월경불순 등으로 표출된다. 또한 토양체질은 강한 췌장의 열로 인해 인슐린분비장애인 당뇨병 발생 율이 높은 체질이다.

  불임으로 고생하는 분 중 많은 경우 스트레스와 호르몬 대사 이상으로 진단받고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지만 허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재일 우선 시 해야 하는 것은 매일 먹는 음식이다. 토양체질이 꼭 가려야 하는 음식은 매운 음식과 닭고기이다. 이것은 췌장을 강하게 하는 음식 중 대표적인 음식으로 토양체질의 당뇨와 불임, 탈모증의 원인이 되 며 비염도 일으키게 된다.
  
  다음 칼럼에서는 토양체질의 좀 더 자세한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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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체질(水陽體質)과 토양체질(土陽體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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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좋은 음식(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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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순간이나 특정한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 상태가 나타나는 증상을 일반적으로 공황장애(panic disorder)라고 하는데 많은 경우 우리는 이러한 … 더보기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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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좋은 음식(Ⅰ)

댓글 0 | 조회 2,237 |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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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3,748 |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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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음식과 건강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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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8체질(體質)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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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과 치매예방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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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과 치매예방 ( I )

댓글 0 | 조회 2,174 | 2008.10.30
유명했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는 파킨슨병으로 인해 운동은 물론 일반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리의 파킨슨병은 머리에 충격을 주어서 생기는 병이 아니다. … 더보기

우울증 (憂鬱症, Depression) 과 8체질 ( I )

댓글 0 | 조회 2,744 |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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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多汗症)과 8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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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따거나 박진감 넘치는 축구시합 등을 볼 때 손에 땀이 나게 되는데 이러한 긴장감도 없이 계속적으로 땀을 흘리는 사람을 주위에서 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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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은 7의 배수와 상관이 있는데 14세에 생리를 시작하여 21세를 들어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상태에 이르고 28세를 지나면 조금씩 피부노화와 칼슘량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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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다(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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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심한 변비로 고생을 했거나 통증과 출혈을 경험했을 것이다. 변을 보는 시간이 5분 이상이 되거나 오랜 시간 화장실에 앉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