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 지난칼럼 |
우리집 가든에는 지금 결실의 계절입니다.
항상 기쁜 소식만 전해 주거라....
복숭아가 탐스럽게 익었네요.
정구지는 이제 씨 받고자 꽃을 피웠고요.
넝쿨콩 입니다. 올 해 콩밥 푸지기도 많이 먹었네요.
아침마다 잘 익은 피조아가 두두둑...
청양고추는 겨울용으로 삭히고 아삭이는 곧장 밥상으로.... 냠냠
삼둥이 호박인데.... 아무래도 이들 중 둘은 곧 떨어지겠죠?
Kaffir Lime 금년엔 풍년입니다.
일찌감치 달렸던 호박은 누렇게 익었고요.
수명 다한 해바라기 대엔 매미 소리 요란합니다.
방문해 주신 이웃님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