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물가 상승률 2.8%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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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물가 상승률 2.8%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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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NZD는 지난 주와는 반대로 AUD에 비교하여 다소 누그러들었으며 기타 통화에 비교하여 상승하였다. 현재 NZD와 AUD는 USD, 유로 및 일본엔화에 비교하여 4월과 5월 간의 상승치보다 다소 낮은 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기피 현상이 번지며 두 통화에 하락압력을 가져온 것이다. 이번 주 초반은 미국과 영국의 공휴일로 외환시장이 잠잠할 것으로 예상되나 후반으로 가며 시장을 움직일만한 소식들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핏치의 스페인 신용등급 절하로 모든 관심이 유럽 관련 소식으로 주목되고 있다. 6월 2일 화요일 캐나다는 G7 국가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 위기 후 금리인상을 단행하며0.15퍼센트 상승된 0.50 퍼센트로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다. 하지만 캐나다 은행은 이번 인상이 앞으로의 연속적인 인상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미국 경제 자료 보고는 계속하여 미국의 호전되고 있는 경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매우 중요한 비농장 급여 지급 보고는 취업률의 상승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가들은 실직률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기가 유로 지역 경기에 비교하여 우월한 가운데 USD가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호주 중앙은행은 이번 정책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선언하였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동향이 눈여겨볼 사항이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금리 차이가 좁혀짐에 따라 오는 주에는 AUD가 NZD에 비교하여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기준, NZD는 817원, USD 대비 $0.6772, AUD 대비 $0.8250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국제 금리는 유럽의 채무사태가 여전히 시장의 우려로 남아있어,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 주 초반, 유로화 자산들을 분산투자 할 것이란는 계획에 대한 이어지는 우려에 금리가 하락한 반면, 지난 주말경 중국의 외환 관리국이 “유럽은 예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중국의 외환고에 투자하는 주요 시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힘에 따라 이러한 움직임은 뒤바뀌었다. 호주의 금리는 국제 금리와 굉장히 비슷하게 움직였다. 호주 중앙은행은 이번 주 화요일, 6월 1일,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동결하였다. 뉴질랜드 국내의 장기 금리는 해외의 영향을 받아 변동없이 지난 주를 마감하였다. 게다가, 지난 주 단기 금리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하며 인상하였다.

■ 2사분기 RBNZ 물가상승 전망

2사분기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시행한 향후 2년간 물가 상승 예상에 대한 RBNZ 통계 조사는 지난 조사의 2.7%에서 상승한 2.8%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중기간 물가상승 압력을 예측하는 좋은 기준으로 6월 결과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 최고점인 3%에 매우 가깝다. 하지만 큰 금액의 일시적인 요소들이 물가 상승을 부축임과 함께 급여와 가격설정 방식에 상승 압력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물가상승은 오히려 예상처럼 높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 보고는 앞으로 예상되는 물가상승 부담이 상당히 높기는 하나 아직은 안정적인 것을 보여주었으며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갑작스러운 상승 가능성에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거의 없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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