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란 무엇인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지혜란 무엇인가?

0 개 2,630 여실지

인간이 도달할수 있는 최상의 단계 중 하나가 지혜의 충만이라 본다. 그 과정에서 지식이나 기존에 형성되어 있던 관습/ 제도/ 기술등이 수단이 되어 지혜를 만들수 있다.

불교에서는 지혜를 반야라고 부르고 이것은 보통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한다.

문자반야 / 관조반야 /실상반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자반야는 주로 경전이나 책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 지혜를 말한다. 책 속에 들어있는 묵직한 범주(핵심되는 단어)의 힘으로 쌓아올린 무수한 담론( 전체를 이끌어가는 핵심이론)의 향연을 즐기다 보면 반야의 세계로 들어가는 열쇠를 손에 거머쥘수가 있다. 그러나 언어의 해상도가 인식의 해상도를 쫓아갈수 없다는 사실을 볼때 문자의 지혜로서 진리의 본래 면목을 온전히 드러낸다는것은 지나친 기대이다. 언어의 한계성을 미리 인식하고 해석에 들어가야 올바른 이해에 다가갈수 있다고 본다.


어느경우이든 이것만이 옳다하고 확정하는 순간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오로지 참/거짓의 양단면의 편협성에 빠져서 한쪽이 다른쪽을 배제하고 그들의 이론으로 억압/강요 하게되며 궁극에 가서는 폭력으로 나타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볼때 종교전쟁이 그러한 모습의 하나이다.


소위 이러한 한쪽을 선택함이 시대적/사회적 헤게모니를 장악하여 이데올로기라는 거대한 이론을 형성하여 그 시대의 거의 대부분의 사회제도, 학문, 문화, 교육, 심지어 예술의 세계에까지 스며들게 된다. 어떤경우에도 나만이 옳다고하는 기준이나 /주의 (이데올로기)등은 그 시대의 주어진 역할을 할뿐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흐름을 수용하고 유지할 능력은 없다.


때가 되면 세계는 어김없이 낡은 옷을 스스로 벗어버린다. 진리라고 추앙받던 시대의 기준이 바뀌는 순간이 온다는 말이다.


또한 그 기울어진 이념의 기반위에 서있는 기득권세력들은 그 한계를 감추려하고 약간의 수리를 해서 그 내면을 숨겨버린다. 사람들의 눈을 현란한 네온사인과 화려하고 근사한 외관으로 치장해서 그들의 힘을 연장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몸부림친다. 그 구조나 행위가 너무도 은밀하고 정밀해서 일반대중들은 본래 모습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겉모습에 빠져서 내면의 뿌리나 구조/왜곡되어 뒤틀어져있는 상처나 부패는 보지않으려하거나 애써 외면해버린다.


심지어 학자나 전문가들도 그 의도를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설명하는 이가 드물다.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그 권력의 흐름을 타고서 그들 개인의 출세나 세속적인 성취를 위해 학자적양심이나 전문가적인 독립성을 스스로 포기해버리는 타협과 비겁함을 너무도 쉽게 접할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관조반야는 내 스스로를 성찰하고 되돌아보는 지혜다. 요즘 유행하는 명상이나 참선이 그 대표적 모습이다. 일상에 빠져있는 나는 자신의 고유성을 잊어버리고 산다.


나는 어찌보면  가까이있는듯 해도 우리 자신에게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자다. 우리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먼길을 가야한다. 대부분 우리는 우리자신을 돌아본적이 없다.


예수는 말한다. “너희를 붙잡는 일이 언제 가능한가? 너희의 보물이 있는 거기에  너의 마음이 있다”


우리는 오직 한가지에만 신경을 쓰고 산다. 염려를 한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집으로 가져오는것 /옮겨 놓는것에만 신경을 쓰고 집중을 한다.


주로 돈으로 치환된다. 니체는 이를 비유해서 “꿀벌이 꿀을 따서 자기집에 옮기듯이 우리는 우리의 빵과 우유를 살수있는 돈을 벌기위해 집으로 매일 무언가를 날라야 하고 밖으로 밖으로 시선을 돌려야한다. 그 이외의 삶은 호기심/ 잡담/ 애매모호함 / 순간의 쾌락으로 채워버린다” 고 말한다.


나의 자아 역시 나는 해석해야한다.  살펴보아도 투명하게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를 물어봐도 자명한 답은 떠오르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에게조차 철저히 은폐되어 살아온 듯하다 . 심지어 죽을때 조차도 나는 나에게서 멀리 떨어진 이방인의 모습으로 숨을 거두어야 할 것같다.


관조는 철저히 자신의 경험에 의해서 체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의 경우는 주로 호흡을 통해서 그 면목을 만난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언어로 구절구절 드러내는것이 편안하지가 않다. 본인 스스로의 시간 공간속에서 느껴야할 지혜라 본다.


다만 주변에 수행을 하신다는 분들을 만나보면 이것만이 올바른 길이다 주장하고 다른 방편은 외면하고 오로지 이길만을 선택한다고 말하는 분들을 종종 뵙는다. 


오전공부하시는 분과 오후공부하시는분(깨달은분)의 지혜가 같을수가 없는데 남에게 들은 말을 기준으로 삼고 오전공부하시는 분이 오후공부하는 길을 가는 경우를 말한다.


감히 내 의견을 피력한다면 문자반야와 병행하지 않는 수행은 한쪽에 치우친 퇴로에 빠질 위험성이 너무도 뚜렸해 보인다.


실상반야는 대상을 보는 지혜를 말한다. 대상이란 나의 느낌 /  생각 이외의 모든 세계를 말한다. 심지어 내 몸의구조 / 현상 그리고 내 기억 / 관념등도 대상에 포함시켜야한다.


사람들은 보이는것 들리는것 기억/신념 /믿음 /마음에 드는 지식 정보등을 정확하다고 믿고 확신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러사람이 동의하거나 인정하는거나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대상을 통해서 나타나는것은 거의가 분별이고 한쪽편에 선 대답들이다. 그답들은 그 대상과의 경험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변수와 조건들을 반영하지도 못하고 또 할수도 없다.

즉 확신하거나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뜻 이다. 그 답들은 모두 언어로 전환되어 전달되기 때문에 언어자체의 한계성을 보면 그 허점은 더욱 크게 보인다.

정리하자면 대상과의 만남에서 그 대상의 변화/조건/ 상황들을 다 알아차릴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심지어 인식된 경험조차도 언어로 표현해내는것이 택도 없이 부족하다는것이다.

우리는 부족한 인식체계/ 충분하지 못한 언어의 해석능력을 통해서만 서로 소통을 할수있고 문명을 건설할수있다. 

하지만 그 건축물은 언제나 가건물임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아마도 이것이 인간의 운명이며 성경에서 말하는 원죄가 아닐까 ? 생각해본다.

(알베르트 까뮈는 그의 명저 “시지프의 신화”에서 이러한 인간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실상반야에서는 형태가 나타난 것이 있음이고 모습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 없음이다.  이 둘의 경계가 뚜렸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상태를 기반으로해서 대상을 경험하는 것을 실상반야라 말한다.

무엇을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쪽을 좋아하더라도 싫어하는 쪽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좋아도 너무 심각하지 않게 싫어도 배제하지 않고 이렇게 비난없이 선호하고 선택을 할때 그 깊은 곳에서 자비심이 일어나고 사랑으로 대상을 만나게 된다.

상대를 변화시키는 것보다 먼저 내 마음 안에서 상대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러한 실상반야를 다르게 표현한 말들이 “경계의 칼끝에 선다 / 백척간두 진일보 / 응무소주 이생기심 / 평삼심 등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위의 예시들은 우리가 대상을 만나서  경험을 할때 한쪽으로 기울지않고 그 대상의 반대면도 동시에 보려는 의도나 행위가 실상반야의 출발이라는 것이다.

새끼줄이 서로 나선형으로 꼬여서 형태를 이루어 가듯이 두 가닥의 경계를 쉽게 구분하기가 힘들다. 우리몸의 DNA 구조도 같은 모습이다.

유(있음)와 무(없음)도 이런 형상으로 모든 세계에 퍼져있다고 본다. 이를 “공” 이라하고 “중도”하고 “도”라고 하기도 하고 뭐라 하든 그것은 이름에 불과하다.


사실 위에서 반야를 세가지로 분류를 했으나 실제로는 하나로 융합되어 나타나고 그들 자체의 경계도 모호하다.

다만 우리의 인식을 돕기위해 분류를 했고 이해를 한 다음에는 버리거나 쓰면 되는 것이다. 이 전부가 우리의 활발한 삶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우리의 삶은 이렇게든 저렇게든 살아간다. 그 누구도 간섭하지않는다. 스스로의 선택이며 책임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화하고 혁명이 와도 내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이다. 

기존의 관습, 습관 관념에 빠져살든 새로운 변화속에서 나의 직관을 발견하든 이 또한 선택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선택일 뿐이다.


잊혀져 버린 정의, 그들을 기억하며

댓글 0 | 조회 263 | 3일전
▲ 항일 투쟁과 반독재 투쟁으로 점철된 생애를 담은 자서전 ‘최후의 분대장’의 작가 김학철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작가였던 고 김학철(1916~2001)의 인생을 다룬… 더보기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댓글 0 | 조회 155 | 3일전
언젠가 TV에선 얼굴 없는 사람에 대한 얘기가 나오더군요. 미국에 얼굴 없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입니다. 태어난 지 2년 반 쯤 되었는데 얼굴이 없답니다… 더보기

11월의 기도

댓글 0 | 조회 137 | 3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주님!올해 겪은 놀란 일을더 여유롭게 견뎌내지 못해부끄럽습니다당신 손 놓치지 않을나를 뽑아 견디게 하셨으니슬펐지만 아름다움이었습니다기차역에서… 더보기

대자유의 맛, 다선일미의 차 명상

댓글 0 | 조회 120 | 3일전
예로부터 스님들은 차를 마시며 수행을 했다. 차가 수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벽암록』의 저자인 송대 원오 극근(圓悟 克勤:1063~1135) 선사의 다선일미… 더보기

욕실 리노가 망설여지는 이유

댓글 0 | 조회 567 | 4일전
최근 몇 주 동안 잘못된 욕실 설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고객분들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욕실은 단순히 깨끗하고 예쁘게 마감하는 것을 넘어서서, 안 보이는 곳… 더보기

사랑

댓글 0 | 조회 99 | 4일전
시인 정 호승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기쁨내가 기도할 수 없을 때 기도하는 기도내 영혼이 가난할 때 부르는 노래모든 시인들이 죽은 뒤에 다시 쓰는 시모든 애인들이 … 더보기

아오테아로아 (멀고 긴 흰구름의 나라)

댓글 0 | 조회 185 | 4일전
식물 줄기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삼각 돛,큰 나무 속을 파내어 만든 통나무 배,긴 나무를 균형지게 본체 좌 우측으로 동여맨 카누에 몸을 싣고,가족과 친지들을 뒤로… 더보기

전하지못한 이야기 ‘해금강’

댓글 0 | 조회 184 | 5일전
지인 j 님께!H 여사와 우리 셋이 모이면 노후의 삶을 어디에서 살면 좋겠냐는 말을 자주 했었지요.서울에서 나고자라 나이먹은 사람들끼리 시골살이를 동경하는 막연한… 더보기

지피지기 백전백승! 뉴질랜드/호주 의대 제대로 도전하기

댓글 0 | 조회 784 | 5일전
의대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심상치 않은 요즘, 뉴질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또한 전문직에 대한 직업 안정성과 지속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의대 치대 약대 등의 … 더보기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164 | 5일전
경남대학교에서 86년부터 18년까지, 33년을 일 하다가 은퇴한 지 6년이 되어간다. 어느 사이 고희(古稀)에 들었고 앞만 보고 가려하는데, 원고 청탁을 받아 잠… 더보기

35. 몸의 진액 부족이 가져다 준 소화 불량과 다양한 문제들

댓글 0 | 조회 456 | 5일전
몸의 모든 신진대사 활동은 물, 더 정확히 말하면 몸의 진액과 관계된다. 그래서 진액이 고갈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는 기계의 그리스나 윤활류가 부… 더보기

(A2+) 프리미엄 우유가 온다

댓글 0 | 조회 1,307 | 8일전
완전식품(完全食品)이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춘 식품을 말한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요리가 아닌 가공하지 않은 원료 상태로 섭취해도 사람에게 필요한 영…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 2

댓글 0 | 조회 327 | 2024.11.13
11월 14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수시전형은 11월 현재 진행중이며 내년 1월 정시전형을 앞두고 있다.2025학년도는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변화가 … 더보기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0 | 조회 347 | 2024.11.06
시인 헨리 나우헨그리우면 그립다고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불가능 속에서도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애쓰는 사람이 좋고다른 사람을 위해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 더보기

작가 한강의 노고를 기리며

댓글 0 | 조회 370 | 2024.11.06
▲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의의는 훌륭한 번역을 통해 세계의 독자들이 비로소 한국문학이라는 두꺼운 책의 한 … 더보기

받아 적고 읽어 주고

댓글 0 | 조회 168 | 2024.11.06
나는 타자(打字)가 서툴고 느리다. 재주가 없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제 타자하는 수고를 벗어나게 되었다. 말하면 그걸 글자로 바꾸어 주고(STT; Speech t… 더보기

달이와 함께 만난 동물 부처들

댓글 0 | 조회 145 | 2024.11.06
안동 봉정사 영산암 응진전 용과 사슴, 영덕 장육사 대웅전 사자와 코끼리사찰 곳곳에서 만나는 동물들은절을 아름답게 하고 이야기를 담는다.아이가 처음 세상을 배울 … 더보기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댓글 0 | 조회 426 | 2024.11.06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조회 시간에 교장선생님 훈화 중 “4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에 대한 내용이 생각난다. 4촌이 논을 사면 기뻐할 일인데 왜 배가 아파야… 더보기

Panic Attack

댓글 0 | 조회 496 | 2024.11.05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불안감이 나타나는 정신적 증상입니다. 이 발작은 보통 예기치 않게 발생하며, 몇 분 안에 극심한 공포나 불안이 솟구치는 특징이 있습니… 더보기

New NCEA

댓글 0 | 조회 438 | 2024.11.05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 이미 알고계시듯 한국은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사교육의 천국입니다. 대형입시학원은 말할것도 없고 입시학원 입학을 위한 또 다른 입시학원, 취업… 더보기

34. 소화기관의 병은 이런 순서로 치료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324 | 2024.11.05
몸의 각종 부위 중에 피부와 점막들은 손상될 가능성이 많다. 왜냐하면 외부 세계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을 자주 접하는 신체 기관들이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손상… 더보기

아플수록 마음관리를 잘 해야

댓글 0 | 조회 241 | 2024.11.05
장영희 교수님을 아시나요? 제가 이 분 글을 인용하면서 참 좋아했는데 얼마 전 신문을 보니까 휠체어에 탄 모습으로 환하게 사진을 찍었더군요. 열두 번 예정된 항암… 더보기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885 | 2024.11.02
한국인 232만명이 고혈압(高血壓), 당뇨병(糖尿病), 고지혈증(高脂血症)을 모두 앓고 있는 복합 만성질환자이다. 이 세 가지 질병은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며, 나이… 더보기

한국의대 입시 어디로 갈 것인가? 파트1

댓글 0 | 조회 497 | 2024.10.31
대한민국은 4대 개혁 의료개혁, 연금개혁, 노동개혁 그리고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그 중 의료개혁을 추진하며 2024년 2월 초 20여년동안 정원 변화 없이 한… 더보기

33.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의 축

댓글 0 | 조회 412 | 2024.10.30
지금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건강을 지배하고, 장건강은 뇌에 바로 영향을 준다고 말해 왔다. 그리고 음식, 식습관, 장건강, 심성 그리고 영성이 하나의 축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