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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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날

0 개 683 박명윤

가수 진성이 부른 <보릿고개>는 우리의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케 한다.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춘궁기(春窮期)•맥령기(麥嶺期)라고도 하는 <보릿고개>는 우리나라 봄철 기근(飢饉)을 가리키는 말이다. 배고픈 시기를 보내는 것이 고개를 힘겹게 넘어가는 것과 같다고 하여 이를 빗대어 <보릿고개>라 부른 것이 어원(語源)이다. 가요 <보릿고개>의 첫 소절에도 ‘아야(아이야) 뛰지 마라(우지마라) 배 꺼질라’며 아이가 밥도 변변찮게 먹었는데 뛰거나 울면 배가 꺼진다고 주의를 준다.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는 가을인 9-10월에 벼를 추수한 뒤 보리를 심는다. 추수한 쌀이 바닥이 나는 5-6월에는 아직 보리가 제대로 여물지 않아 수확할 수 없어 농민들은 허기(虛飢)를 채울 구황작물을 찾았다. 구황작물(救荒作物)도 먹기 힘든 경우가 많아 초근목피(草根木皮) 즉 칡뿌리나 풀뿌리를 캐서 죽을 쒀서 먹거나, 소나무 껍질(송피)을 먹었다. 이것도 없으면 물 한바가지를 마시고 배를 채우기도 했다.


<보릿고개>는 1960년대까지 존재했다. 필자가 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회장으로 활동한 1961년 봄에 농촌지역 절량농가(絶糧農家)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하여 한국일보사에 2회에 걸쳐 전달한 바 있다. 모금은 클럽회원들을 위시하여 길거리에서 모금도 했다. 필자가 기억이 나는 것은 당시 반도호텔(현 롯데호텔 위치) 스카이라운지에서 지배인의 허락을 받고 호텔 손님으로부터 모금을 했다.


우리나라가 <보릿고개>를 벗어나 경제발전을 이루게 된 것은 박정희(朴正熙, 1917-1979) 대통령이 정부 주도형 경제개발 계획인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1962년 1월에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계획(1962-1966)’을 시작하여 제7차 계획(1992-1996)까지 지속되었다. 필자는 1985년 9월과 1990년 11월에 당시 경제기획원장관의 위촉장을 받고 제6차 및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또한 근면•자조•협동 정신과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하여 1970년 4월에 ‘새마을운동(Saemaul Undong, New Community Movement)’이 시작되었다. 1975년에는 도시와 공장으로 확대되었다. 새마을운동은 가난에서 벗어나 잘 살아보자는 운동으로, 농촌경제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우리는 1980년대부터 ‘먹는 것’에 대하여 걱정을 하지 않고 살고 있다. 옛날에는 생일이 되어야 흰 쌀밥을 먹을 수 있었으나, 요즘은 쌀이 남아서 정부가 고민을 하고 있다.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15년 정부가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자 ‘쌀 미(米)’를 풀면 ‘팔(八)+십(十)+팔(八)’이 되며, 한 톨의 쌀을 얻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쌀은 우리 민족에게 식량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쌀(rice grain)은 세계 3대 작물의 하나인 벼의 열매로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경작하여 왔다. 벼는 외떡잎식물로 열대 지방에서는 여러 해를 살지만 온대 지방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벼는 강수량이 높은 열대 지역에서 잘 자라지만, 물 공급이 원활한 온대 지역에서도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자포니카(japonica)벼에서는 일반 쌀이 생산되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주식으로 사용되며, 인디카(indica)벼에서 수확되는 긴 쌀은 동남아시아 등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주로 소비된다.


자포니카벼(japonica rice)는 아시아 벼의 대표적인 재배종 중의 하나로 씨앗이 둥글고 굵은 중/단립형 벼이다. 중국의 북부와 동부,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주로 재배되며, 그 외 지역에서는 인디카벼가 주로 재배된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쌀의 10%가 자포니카벼이고, 나머지는 대부분은 인디카벼이다. 자포니카벼는 재배지역에 따라서 온대(溫帶) 자포니카벼와 열대(熱帶) 자포니카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서 벼농사가 시작된 것은 신석기시대 후기이며, 청동기시대부터 벼농사가 본격화됐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벼농사에 관한 문헌 자료는 ‘삼국지’ 위서 고구려전을 비롯해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등 여러 문헌이 있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는 ‘다루왕이 남쪽 주군에게 벼농사를 시작하게 하였다’는 대목이 있다.


조선 후기에 쌀이 주식(主食)으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문화를 낳았다. 쌀이 식생활의 중심이 되어 쌀을 최고의 곡식으로 쳤고, 다른 곡식은 잡곡(雜穀)으로 분류해 상대적으로 낮게 대접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쌀 수탈을 늘리기 위해 쌀 절약과 잡곡밥 먹기를 강요했다. 해방 후에는 쌀 증산정책이 추진되었다. 이후 1970년대 ‘통일벼’ 개발로 생산량이 급격히 늘었고, 1977년 대망의 ‘쌀 4000만석’을 달성해 쌀 자급 시대를 열었다.


그후 1980년부터 쌀 소비가 계속 줄어 쌀값이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1990년대부터는 쌀 소비를 늘리자는 운동이 전개됐다.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먹는 쌀밥은 한공기 반 정도로 줄어든 반면 매년 20만t가량의 쌀이 초과 생산되면서 매년 비축미(備蓄米)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고 식량안보의 첨병이자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산업을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1963년부터 쌀 소비량을 집계하고 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1970년대 136.4kg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80년 132.4kg, 1990년 119.6kg, 2000년 93.6kg, 2010년 72.8kg, 2020년 57.7kg으로 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다. 끼니별로는 아침 쌀 소비량이 특히 많이 줄었다.


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최근 5년 동안의 점심, 저녁 쌀 소비량 감소율은 3%대로 계측되었다. 반면 아침 쌀 소비량 감소율은 6.4%로 나타나 점심, 저녁 감소율의 2배가 넘었다. 특히 10대에서 40대까지의 아침 쌀 소비량 감소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일수록 아침밥을 조금만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비율이 높다.



정부와 양곡업계가 오랫동안 쌀 소비촉진 방안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으로 전년 대비 0.2kg(0.4%) 줄어드는 등 매년 감소세다. 반면 연간 가공용 쌀 소비량은 69만1422t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성장하던 가공용 쌀 소비량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지나 2022년부터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바탕으로 정부와 양곡업계는 쌀가공식품 소비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1인가구, 맞벌이 증가 등으로 커진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시장이 가공용 쌀 소비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생산원료 총사용량은 17만4000톤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 중 67.1%는 국내산, 32.9%는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산 원료 사용량이 가장 많은 제품 유형은 즉석조리식품이고, 다음으로 즉석섭취식품, 신선편의식품, 밀키트 순이다. 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은 밀키트(84.2%), 즉석섭취식품(77.6%), 신선편의식품(76.0%), 즉석조리식품(58.7%) 순으로 조사되었다.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신선도와 안전성이 우수한 원료, 등급화, 규격화 등 품질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가격 안정성 및 가격경쟁력 확보 여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간편식의 원료 사용 특징은 일반 가공식품에 비해 다양한 원료 품목의 소량 투입, 규격화된 원료 사용 경향이 있으며, 제조 특성상 원료의 신선도, 규격화 등 품질 요인이 구매경로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따라서 가정간편식 생산에서 국내산 원료 사용을 높이는 방법은 ‘다품목•소량•규격화’ 된 원료 확보에 용이한 거래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높은 벤더(vendor)업체 의존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정간편식은 가공식품과 비교해 다양한 차이를 가지고 있으나 제도적으로는 가공식품의 하위개념으로 구분되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가정간편식과 가공식품의 국내산 원료 사용 확대 방법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으며,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특성을 고려하고, 산업 주체별 역할을 설정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공식품과 달리 생산에 투자되는 초기 비용이 높은 가정간편식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정부가 생산량 전량을 사들이는 가루쌀(분절미)의 매입체계가 잠정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루쌀 생산 관리 및 정부양곡 매입 체계’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재배단지 2000ha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배단지 조성에 참여한 농민들이 생산하는 가루쌀 전량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부가 가루쌀을 매입하는 첫해인 만큼 등급 기준은 일반 벼보다 완화했으며, 등급별 비중을 예상한 결과 특급과 1등급이 각각 47.7%, 43.1%로 90.8%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4-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 쌀의 기능성을 보다’라는 핵심 슬로건을 내걸고 적극적으로 국산 쌀 홍보에 나선다. 쌀 가공 산업을 살리기 위해 가루쌀로 만든 빵과 맥주, 쌀 디저트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준비한 만큼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리 쌀과 농축산물에 대한 좋은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쌀 생산액(2020년)은 8조8000억 원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18%이지만, 논과 쌀의 공익적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3조 원에 이른다. 즉, 식량 안보는 물론이고 자연 경관과 환경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국이 곡물 수출을 통제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식량자원을 무기화하는 상황을 보면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새삼 커졌다. 우리나라는 쌀이 지금은 충분하지만 기상이변, 전쟁 등으로 인해 쌀 부족 사태가 닥칠지 모를 일이다. 미래학자들은 2040년경이 되면 식량 부족현상으로 ‘식량의 무기화’가 현실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나라는 경제 사정이 좋아지면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밥 외의 먹거리가 풍족해졌다. 이에 허기(虛飢)를 채우기 위해 밥을 먹던 시대에서 맛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시대로 변화했다. 그러나 쌀은 우리의 주식이자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재화(財貨)다. 올해 9번째 ‘쌀의 날’을 맞아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처럼 쌀의 가치와 농업인의 땀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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